이번에는 필워크스의 처녀막무쌍 쿠로가네를 사용해 보았습니다. 처녀막무쌍의 하드 타입이네요. 처녀막무쌍
필워크스 제품 중에서 가장 평가가 좋았던 오나홀입니다. 오나홀 15개의 평균 별점이 약 2.6점이었으니 꽤 어려운 상황이었음에도 별 4개를 받은 필워크스의 희망의 별. 2중 소재 전략을 사용한 적이 없는 필워크스가 처음으로 발매한 것이 처녀막무쌍이었죠.
평범하게 하드 타입이란 말을 쓰지 않고 쿠로가네란 컨셉 이미지에 맞춘 하드스러운 이름을 사용하였습니다 하드 타입인 만큼 어두운 색상을 사용하였으며 캐릭터가 약간 커지고 중심에 배치되는 등 노말 타입과 약간 차이가 있습니다.
무게는 약 346g에 길이는 14.5cm입니다. 반투명한 소재로 내부의 붉은 소재가 아름답게 비쳐 보입니다. 일단 노말 타입과 마찬가지로 토르소 형태의 디자인이기는 하지만 반투명 소재라서 잘 눈에 띄지 않아 아쉽네요. 소재는 단단한 편이고 냄새는 적당한 편이며 기름기는 별로 느껴지지 않습니다.
입구는 꽤 넓은 쿠파아 사양입니다. 역시 반투명 소재는 비쳐 보이는 만큼 예쁘기는 하지만 음란한 느낌은 좀 덜하네요.
내부도 노말 타입과 마찬가지로 중앙에 처녀막처럼 커다룬 주름이 잔뜩 배치되어 있어 뒤집을 때 꽤 저항감이 강하게 느껴졌던 만큼 상당히 조여줄 거라는 예상이 됩니다.
내부 구조도 물론 노말 타입과 같은 모양입니다만 삽입구의 위치가 좀 위로 가 있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노말 타입의 단면도도 똑같았지만 리뷰에 두께감 이야기가 없는 걸로 보아 2년 전 저에게는 별로 신경 쓰이지 않았나 봅니다. 등 쪽이 약간 휘어져 있어서 일부러 구멍 위치를 조금 위로 배치했을 가능성도 있겠네요.
호오. 손으로 만져보면 분명히 두께감의 차이가 느껴지기는 합니다만 결국 가운데로 가면 적당해지고 두께감이 있든 없든 내부 소재의 울퉁불퉁한 처녀막의 무쌍이 너무 강렬해서 거의 느껴지지 않을 정도입니다. 자극은 꽤 강한 편이고 처음 삽입했을 때는 이전에 리뷰한 닌・수둔과 같이 연속 주름주름이 강력하게 펄럭거리는 느낌으로 그렇게 기분 좋은지는 모르겠지만 한동안 움직이고 있었더니 서서히 자극에 익숙해져 사정감이 찾아왔습니다. 단면도의 설명에 오프로드 같다고 적혀 있었는데
딱 이렇게 생긴 험난한 길을 페니스로 헤쳐나가는 듯한 강력한 자극을 연속으로 즐길 수 있는 삽입감입니다. 다만 노말 타입에서도 충분히 자극이 높았고 하드 타입의 자극도 큰 차이는 없어서 리뷰를 읽어보면 그냥 비슷한 느낌이었던 것 같아 아쉽습니다. 모처럼이면 소프트 타입을 발매하여 시리즈의 차이를 명확하게 했다면 더 좋았을 것 같습니다만 시대가 자극적인 오나홀에 주목하고 있는 타이밍인 만큼 하드 타입이 판매 전략으로써 옳은 선택이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추천도는 노말 타입과 마찬가지로 별 3개 쪽에 가까운 별 4개를 주겠습니다.
오나홀 데이터 [저자극] ■■■■■ [고자극] 별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