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은 NPG의 명기의 증명 009 - 미사키로라를 사용해 보았습니다. NPG의 인기 시리즈 오나홀이군요.
명기의 증명 시리즈는 몇 가지 리뷰해 본 바로는 기본적으로 전부 비슷하긴 한데
저마다 약간의 개성이 있는 느낌이고 아마 기억을 더듬어봐도
무슨 차이였는지는 떠오르지 않을 것 같으니, 직감만으로 리뷰해 보겠습니다.
이번 명기의 증명 시리즈로 9번째.
패키지에는 AV 여배우 미사키 로라 씨가 등장했습니다.
꽤 통통한 몸매에 부드러운 소재가 사용되었으며 그만큼 냄새와 기름기가 꽤 느껴집니다.
총 길이는 약 17cm이며 무게는 545g으로 이전과 같이 꽤 무게감 있는 오나홀입니다.
비교해 보지는 않아서 모르겠지만, 이렇게 부드러웠나 싶을 만큼 부드러운 편이라서
어쩌면 이전 명기의 시리즈 중에서 가장 부드러운 소재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얼핏 보이는 주름과 돌기와 뭔지 잘 알 수 없는 혹이 보입니다만
뒤집어 봐도 어떤 구조인지 전혀 모르겠습니다.
이런 오나홀은 단면도로 보면 인상이 확 달라지네요.
약간 토네이도 형태의 주름에 돌기가 쫙 깔려 있는 느낌입니다만
무차원 가공은 아닌 것 같습니다.
삽입감은 대형 소프트 타입의 오나홀과 마찬가지로 육감적인 삽입감에 더해
편안한 질벽의 미묘한 자극이 느껴지며
딱 한가운데에 귀두의 뒷쪽을 자극하는 혹이 솟아 있어 꽤 인상적인 삽입감이 자아냅니다.
처음에는 너무 평탄한 게 아닌가 싶었지만 조금 움직이다보니
사정 직전 타임에 돌입하여 갈 듯 말 듯한 아슬아슬한 상태에서 즐길 수 있어 너무나도 행복했습니다.
다만 최근 오나홀의 저렴한 가격에 비해
6천 엔이라는 가격 설정은 조금 비싸단 느낌도 들었습니다.
오나홀 자체는 기분 좋았지만 왠지 모를 그리움 같은 게 느껴지고
명기의 품격 시절에 유행했던 감각이 문득 되살아나는 듯한
좋은 의미든 나쁜 의미든 조금 오래된 자극이었습니다.
명기의 품격 시리즈가 떠올라 저도 모르게 별 5개를 줄 뻔했지만
오나홀의 쾌감과 가성비를 생각해 보면 별 4개 정도가 타당하겠네요.
오나홀 데이터
[저자극] ■□□□□ [고자극]
별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