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드라마 심야식당 처럼...가니까 직원분이 촥 붙어서 이것저것 갈쳐줍니다.
멀찾느냐....이건 이렇다...어떤 용도로 쓸라고 그러냐...그에 따라 딱딱 찝어줍니다.
다소 부끄럽지만 확실한 정보라고 믿음이 갑니다.
마칠 시간이 임박하여 천천히 둘러보진 못했는데 물건은 엄청 다양합니다.
오늘은 소프트SM플을 위해 목 손목결박대와 애널초보용으로 추천해 달라고 해서 작은 먹쇠를 하나 샀습니다.
직원분이 두개사서 다정히 꼽고 있으라고 했는데...막상 집에 와보니 두개살걸....후회됩니다.
커플이 와서 물건을 골라갔는데 참 보기 좋았어요.
막 부럽고...우리나라도 이런 문화가 당당하게 보여지는 시대가 되어서 기분이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