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장 후기 남겨봅니다~~!!

오프라인 매장이 생겻다는 소식에.. 부리나케 달려가보았습니다. 
오.. 입구에 들어가자 눈 앞을 가득 메우는 av배우들의 나체 포스터..오오미..
꼴릿한 맘을 잡고 들어가니 정말~~ 친절해 보이는 직원이 반갑게 
맞이해 주네요.. 사실 험악한 분이 인상쓰고 있으면.. 자위기구 고르는거
신경쓰입니다.. 

뭐 다행이도 이곳 직원은 해맑네요,,.
가만히 둘러보고 있는데 해맑직원분이 
다가와서 제품 설명을 오목조목 해줍니다.
음.. 그렇군.. 음.. 아..!!! 하면서 듣다가 
나도 모르게 사버립니다.. 
뭔가 이 해맑직원분.. 이 계통에 빠삭한 듯 합니다..

처음엔 구경만 하러 왔는데 어느새 젤, 콘돔, 힙홀 하나를 사게 되엇네요..
뭐 후횐 없습니다. ㅋㅋㅋㅋ 그만큼 싸게 사서 이득을 보았으니까요 ㅎㅎ

음.. 매장 구조는.. 지하에 있어서 조금 음침한 감이 있긴 한데
그 침침함을 완화시키려는 건지 우선 여성 모델이나 배우들의 사진이나
포스터들이 많이 부착되어있습니다. 그래서인지 그다지 침침하다는 생각은 안듭니다.
또한 물건들이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어서 물건 찾기가 쉬웠습니다. 
무엇보다 인터넷에서 모니터로만 보던 아이들을.. 직접 만지며 고를 수 있도록 
배치 시켜놓아서 확실히 쇼핑하는 재미가 배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다음에 딱히 바쁘지 않다면 자주 들리고 싶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