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구가 큰 길가에 바로 있고 찾아가는 방법도 인터넷에 자세히 적혀있어서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입구가 대놓고 길가에 있어서 오히려 들어갈 때 쪼금! 민망했다는 점? 나중에 나올 때 보니까 바로 옆에 후문이 있어서 나중에 다시 갈 땐 그 쪽으로 이용할 것 같네요.
매장 내부는 생각했던것보단 규모가 작고 어두웠는데 그래도 정말 다양한 물품들이 많았습니다. 성인용품점에 방문해본 건 처음이라 신기한 경험이었습니다.
화면상으로만 보는 게 아니라 실제 물건들을 보고 만져볼 수도 있어서 좋았습니다. 다만 개봉되어있는 제품들은 하도 오래되서 그런지 먼지가 많이 붙고 너무 끈적끈적해져있네요.
가격은 온라인(혜택가)이랑 동일하고 사은품으로 젤도 챙겨주시더라구요. 온라인하고 가격차이가 있을 줄 알았는데, 이 점이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