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네로스를 처음으로 접하기 전 얘기를 먼저 꺼내야 할것 같네요!
얼마전 어느 성인샵에서 다른 장난감(!)을 사려던중 훌터보다 얼떨결에 아네로스를 보게 되었습니다.
이건 뭐지?? 하면서 호기심이 발동해 결국 사용 설명을 보게 됐는데, 사용법이 무척 생소하더군요!
그런데 전립선 건강도 지킬수 있다고도 하고, 남자들과는 다른 여자들이 느끼는 오르가즘을 느낄수 있다는 말에
뜨끔!! 호기심이 생겼습니다.
그 당시에는 단지 호기심만 있었고, 결국 아네는 눈요기만 하고 원래 사려던 장난감(?)만을 구매 했지만,
자꾸 생각이 나더군요. 그렇게 호기심이 더 생겨서 결국 인터넷으로 검색까지 해보는 단계에 이르렀습니다.
그런식으로 많은 아네로스 사용기들을 보게 되니, 자연히 더더욱 호기심은 발동 하게 되었습니다.
나도 한번 경험해 보고 싶다는 욕구가 강하게 느껴지는 순간이 계속 이어저 갔습니다.
아주 예전에도 한번은, 호기심에 게이들끼리 하는것도 있고해서 호기심에 그 크기만한 소세지로 직접 넣어본 경험도 있습니다.
그런데 그 당시엔 썩 기분이 좋다거나 한건 없었습니다. 매려운(?) 느낌만 큰거 같고, 이건 좀 아니단 생각에 쉽게 그만 두었었죠.
또 언제 한번은 성인샵에서 사은품으로 주었던 작은 진동 계란도 두개나 거기에다 넣고 느낌이 오나 했던적도 있었습니다.
역시나 느낌도 별로인것 같고 역시나 이건 아닌것 같다는 생각에 그만 두었었죠.
하지만 이번엔 달리 아네로스라는걸 보고 호기심이 증폭이 되고, 결국 검색까지 해보고 사용기들을 보니,
그 사용기들을 보는것 만으로도 그냥 절로 흥분이 되었습니다.
그 경험기들을 볼때마다 호기심을 더욱 증가가 되었고, 결국 보는것 만으로도 흥분을 느끼면서 보는 내내 쿠퍼선액을 흘릴
정도 였습니다. 정말 많이 훌터 보기도 했습니다.
사용기를 안 보던 중이라도 평상시 자꾸 생각이 나면서 쿠퍼선액을 흘릴 정도 였습니다. 거의 하루 내내 그랬던것 같네요!
참고로 저는 정신적으로도 그렇고 성감이 무척 민감한듯 합니다. 자위를 할때도 너무 금방 쌀것 같은 느낌이 들 정도입니다.
이거 조루 아닐까 할 정도로 말이죠. 그래서 사정전 느낌을 유지하기 위해 강도를 낮추곤 했죠.
그렇게 참다가도 참는중 끝까지 참지 못하고 결국 사정을 해버리기도 일수입니다.
민감하기도 하고 정신적으로도 그렇고 해서 그런지 그런 글을 볼때도 금세 흥분이 되고 쿠퍼선액이 흐르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결국 또 그렇게 검색을 다시 해보게 되고..
그렇게 검색을 해 보던중, 어렵지만 손으로도 가능은 하다는 글을 보고, 호기심에 그 글을 열심히 정독 하고
결국 손으로 직접 시도를 해 보기로 한 지점까지 오게 됩니다.
일단은 불쾌감 자체도 없애기 위해서 거기를 깨끗이 물로나마 관장을 했습니다.
마침 전에 전자담배 사용 할려고 사두었던 좀 큰 주사기가 있었거든요. 그게 딱 크기도 좋은것 같더군요.(문방구에서 팜)
참고로 검색을 계속 하다보니 알게됀 사실은 무슨 성 관련 강의 영상도 짧게 보게 되었는데, 거기서 알게 됀건 처음에
그곳에 넣을땐 무조건 처음 부터 넣을려고 하지 말고, 젤 같은걸 바르고 살살 입구를 먼저 문질러 주면, 기분이 좋아지면
그때 넣어 보라고 하더군요. 그럼 이완도 더 잘 되고, 이물감도 더 적고, 더 잘 받아드린다고..
그렇게 하니 정말 더 쉽게 쑤욱~ 받아 들이더군요. (물론 그전에 한 1 ~ 2 Cm 정도 주사기로 미리 젤을 입구안에 넣어 뒀습니다.)
그렇게 안에서 살살 움직이니 어?? 전 하고는 훨씬 다른 기분이??
호기심이 발동 했고, 사용기들을 많이 접해서 그런지 그 기대감이였을까요?
느낌이 예전같지 않고 기분이 좋더군요. 손을 넣었다 뺏다 했을때 그 느낌이 좋았고, 그러면서
넣은지도 얼마 안되는데, 벌써 부터 조금씩 움직일때마다 쿠퍼선액이 흐르더군요!
그렇게 전립선 부근이 어디지? 하면서 더 깊게 넣기도 하면서 그 부근의 감각을 찾으려 노력을 했습니다.
그러던중 이부근이 맞다는 느낌이 되는 곳을 집중 공략을 했습니다.(검색중 전립선 위치가 어딘지 이미지도 많이 봐두었거든요)
많은 검색을 하면서 알게 됀건 손으로 자극을 할땐 약간의 압박 정도 까지 하는게 포인트란 말에 또 그렇게 했습니다.
그렇다고 계속 느낌이 좋았던건 아닌데, 약간 기분이 사그라졌다가도 계속 그렇게 하다보니 다시 좋은 느낌이 찾아 오고,
그렇게 반복이 되었습니다.
좀 사그들때에도 저는 사용기들을 볼때면 흥분도가 높아지기에 조금씩 왼손으로 왕복운동을 하면서도, 오른손은 검색을
하면서 흥분과 함께 더 집중 하며 노하우를 더 숙지 하며, 계속 손은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하던중..
야동에서 여자의 G스팟 자극 할때, 그곳을 남자가 사정없이 손으로 움직인걸 본적이 있는데.. 그 강도가 생각도 나고 해서
저 또한 그 정도의 강도로 압박을 계속 했습니다. 여자의 그곳을 압박 하는 것 처럼요. 의자에 앉은채 다리를 위로 올리고도
해보고, 자세를 바꿔서 바닥에 M자로 앉아 사정없이 여자의 그곳을 야동에서 본것 처럼 압박 하면서 강도는 더 높아졌습니다.
그때의 심정은 하다보면 언젠간 더 클라이막스 하게 느낌이 오겠지 하면서 약간의 압박을 준다는 느낌으로 계속 자극하였습니다.
그렇게 압박을 할때마다 거시기가 주체하지 못할 정도로 압이 가해지고, 그 박자에 맞처서 꿈뜰 꿈뜰 움직이기 까지 하더군요.
기분은 계속 더 좋아졌고, 그럴때마다 압박을 더 하며 속도도 좀더 가속이 되었습니다. 쿠퍼선액은 계속 줄줄~~
그렇게 시간을 다 따지면, 결국 한 2 ~ 3시간을 했던것 같습니다. 하다보면 언젠간 뭔가 오겠지 하고요. 계속~
그러다가.. 느낌과 흥분도 흥분이지만, 갑자기 싸고 싶은 느낌이 조금씩 엄습해 왔습니다.
그럴수록 더욱더 뭔가 오나보다 하면서 더 압박을 하면서 움직였습니다.
그렇게 계속~ 계속~ 움직이니, 결국 못 참겠더군요. 클라이막스를 맞이 했는지 뭐가 나올려는 느낌을 더 심하게 받았습니다.
왔구나 하고..
결국 참지 못하고 폭발 할듯한 사정과 함께 힘이 좍 빠지며~ 클라이막스를 맞게 되었습니다.
일반 자위의 사정보다 강도가 훨씬 쌔고 좀더 오래 사정한듯 합니다.
사정을 했는데 그게 예전 단지 일반 자위 했을때의 그 마지막 느낌이랑은 달랐던게, 갑자기 엉덩이 부근의 골반 부근이 감각이
좀 둔해진 듯한 느낌? 뭔가 막힌 느낌?? 그런 느낌이 들면서 그 기분이 일반 자위 사정때와는 달리 훨씬 좋았습니다.
처음으로 독특한 경험을 느낀 하루였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다음날 입니다.
그게 뭐냐면... 후유증이죠 ;;
어제 손으로 너무 무리를 했었나 봅니다. 팔이 너무 쑤시고 아프네요.
팔 근육이 많이 뭉친듯 합니다!! 하루 종일 팔이 아파서 계속 마사지로 근육을 풀어 줄려고 했을 정도입니다.
그 후유증으로 이것도 할짓은 아니란 결론을 내립니다.;;
그렇게 또 그 기분을 못잊고 또 다시 검색을 하기에 이릅니다. 이거 완전 중독 될것 같네요!!
그러다가 아네로스에 이어 처음으로 생소한 시오후끼라는 것까지 알게 되었습니다. 이것또한 호기심을 자극하게 됩니다.
예전에도 한번 목욕을 하던중 그곳만 문질럿던 경험도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몸이 움찔움찔 못참겠던 경험에 그만 문질렀던
기억이 있었습니다. 시오후키를 사용기를 보니 그때가 고비였던 거더군요!
(그나저나 이글까지 쓸려니 스크롤 압박에 점차 시달리게 될것 같네요!! 아무래도 따로 2편으로 해야 할것 같습니다;;
그럼 2편 올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