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5번 사용했는데 4번째까지는 장말로 항문 내부에서 아네로스의 아무런 느낌도 안나서 "기준이되는 느낌"을 찾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그냥 괄약근과 아네로스가 맞닿아 있는 링 형태의 느낌을 기준이 되는 느낌으로 하여 집중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5회차 삽입 후 1시간 반 정도 지난 후에 뭔가 새로운 감촉이 느껴졌습니다. 괄약근에 힘을 꽉 주고 아네로스가 올라간 상태에서 괄약근의 힘을 빼면 아네로스가 내려오는 과정에서 뭔가 아네로스가 내려오면서 헤드에 촉촉하고 부드럽게 미끄러지면서 쓰다듬는듯한? 간지러운듯한 느낌이 났는데 그게 바로 전립선의 느낌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