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AV등을 보면서 성기로 자위를 하는 경우에, 인간은 5감 중에 시각, 청각, 촉각 3가지로 쾌감을 얻습니다. 한편, 이성과 섹스를 하면 위의 3가지에 더하여, 후각, 미각이 더해져 5가지가 됩니다. 평범한 자위와 다른 것도 납득이 갑니다. 그러면, 자위를 할 때에도 5감으로 쾌감을 얻으면 평소보다 기분이 좋아지는 게 아닐까요?
"5감으로 쾌감을 받아들이자" 라고 타이틀에는 적어 놓았으나, 최종적으로 드라이 오르가즘을 맞이하는데에 집중하게 되므로, 동시에 5감을 사용하는 것은 아닙니다.
시각은 뇌를 흥분시키기 때문에, 첫 단계에서만 사용, 또는 도중에 지루해질 때에 잠깐 사용합니다.
처음엔 좋아하는 AV, 중간부터 레즈 계열 AV.
에네마구라를 삽입하고 애널을 풀어줄 때 까지는, 발기해 있어도 하지 않아도 상관 없으므로 좋아하는 AV를 시청하면서 흥분도를 높여줍니다.
에네마구라가 애널에 익숙해진 시점부터는, 페니스가 발기되지 않을 정도의 소프트한 자극의 AV로 바꾸어 줍니다. 주로 괜찮다는 평가를 듣는 것은 느긋한 페이스의 레즈 계열 AV입니다.
마침 당하고 있는 쪽의 여배우에게 감정이입을 할 수 있다면, AV의 달아오름에 맞추어져서 쾌감이 올라간다고 합니다. 전립선의 감도가 올라가면, 눈을 감고 시각의 집중력을 전립선쪽으로 돌려줍니다.
최면 음성을 사용하는 경우에는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음성을 듣습니다만, 여기선 최면음성을 사용하지 않는 경우.
처음에는 AV의 음성이나, 중간부터는 레즈 계열 AV의 음성 혹은 힐링 CD.
처음에 뇌를 흥분시킬 때에는 AV의 음성을 듣습니다만, 중간부터 집중할 때에는 레즈AV를 작은 소리로 듣던가, 릴랙스 할 수 있는 힐링계의 곡을 틀어놓습니다.
마지막에는 전립선에 집중할 때에 음량을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만, 내버려 두어도 집중력이 높으면 소리가 들리지 않게 되기도 하므로, 무리하게 소리를 내리려 할 필요는 없습니다.
안심할 수 있는 이성의 냄새라도 있다면 그것이 제일 좋겠습니다만, 있지도 않은 것을 찾거나 남의 속옷을 몰래 가져오는 것도 무리가 있으므로.
거기서 추천드리고 싶은 것은 아로마 오일입니다.
허브류는 잔뜩 있습니다만 그중에서도 일랑일랑이라는 꽃은 릴랙스 효과에 더해서 가벼운 최음효과가 있다고도 합니다. 그 외에 쟈스민이나 장미, 아니스, 네로리, 쥬니퍼, 펜넬, 클라리제시, 샌들우드, 파츄리 에도 최음작용이 있다고 하므로, 자신에게 맞는 향기를 찾아 보아도 좋을 것입니다.
키스할 상대가 없는 독신에게 있어서, 미각은 제일 채우기 힘든 감각입니다. 흔히 AV에서 바이브를 빨거나 합니다만, 혼자서 그런 일을 해보아도 허무할 뿐입니다. 빨리 입안을 기분 좋게 해주는 성인용품이 개발되면 좋을텐데 말이죠.
미리 서플리먼트를 섭취
그러므로, 미각에 대해서 할 수 있는 것은 미리 서플리먼트 등을 섭취하여 두는 것입니다. 당류나 아미노산 등을 보충하는 것도 좋습니다.
또한, 에네마구라를 삽입할 때에는 배가 꽉 찬 상태보다 공복일 때가, 뇌가 깨끗하여 좋다고 합니다.
또한 미각과는 조금 다릅니다만, 드라이 오르가즘을 위한 복식호흡을 하거나, 쾌감이 높아져 입으로 호흡하면 의외로 입안이 마르기 쉬우므로 방안에 가습을 해두면 좋을 것입니다.
에네마구라를 삽입하고 얼마 있으면, 전신에 쾌감을 채우기 위해 맛사지를 하면 좋습니다.
맛사지로 쾌감을 높여, 유두로 피니쉬
거창한 맛사지가 아니라, 살짝 간지럽히는 정도로 좋으므로, 유두 이외의 전신을 가벼운 터치로 쓰다듬어 감도를 높입니다.
붓을 사용하는 것도 손이 지치지 않아 좋습니다. 털은 가느다란 것이 좋고, 제일 좋은 것은 다른 사람에게 간지럽혀지는 것입니다만 혼자서 하는 경우, 천장에서 붓을 줄에 매달아, 스스로 몸을 대어 행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감도가 높아졌을 때에 유두를 애무합니다. 이쪽도 가벼운 터치로, 전립선에 쾌감이 향하도록 의식하면서 천천히 서두르지 말고, 조금씩 자극을 더해갑니다.
개발된 유두는 꽤 쾌감이 강하므로, 드라이 오르가즘의 스위치로 만들 수 있다면 최고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