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바나나몰입니다. 저번편에는 아네로스의 사용하기 전과 후에 대한 팁에 대해서 설명드렸는데요. 오늘은 아네로스를 사용하여 자위를 하는 기술에 대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애널 자위에 좋은 모로 누운 자세 >
안녕하세요. 바나나몰입니다. 저번편에는 아네로스의 종류와 고르는 팁에 대해서 설명드렸는데요. 오늘은 이렇게 신중하게 구입하신 아네로스를 잘 관리하고, 오래 사용할 수 있도록 사용하기 전과 후에 관리하는 몇가지 팁을 알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아네로스를 보관할 수 있는 케이스와 파우더 >
관리법과 항문 세척 아네로스를 사용할때는 항문 세척에 신중하셔야 하는데요. 직장 내 작은 변의 덩어리가 남아 있으면 사용하실 때 움직임이 둔해지며 쾌감을 얻기도 힘들어집니다. 따라서 미리 배변을 하고 관장을 하여 배설물들을 빼내어 줍니다. 또한 몸이 아네로스를 받아드릴 수 있도록 따뜻하게 체온 유지를 하시는 것도 도움이 되며, 사용 전에 애널을 충분히 풀어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사용 후에는 중성세제와 미온수를 사용하여 세척을 합니다. 세척 후에는 부드러운 타올로 물기를 닦아내시고, 드라이나 자연건조합니다. 파우더를 발라서 서늘한 곳에 보관하시면 원래의 부드럽고 매끈한 조직이 잘 보존됩니다.
< 당장 너무 큰 기대는 하지말자 >
마음가짐 또한 아네로스는 분명 전립선에 특화되어 나온 제품이지만, 너무 큰 기대감을 가지고 있다면 실망할지도 모릅니다. 특히 아네로스는 딜도나 애널용 플러그처럼 빠르게 다가오기보다는 천천히 지속되는 것이 특징이기 때문에 정신 상태가 주는 영향이 큽니다. 따라서 아네로스를 사용했다고 해도 바로 어떠한 느낌도 받지 못하는 경우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시행하기 전에 자위를 3~4일 정도, 길게는 일주일 정도 참는 것이 좋습니다. 자위를 참았을 때 전립선은 자극을 주었을 때 훨씬 민감하게 느끼기 때문이며, 몸이 받아드리는 경로와 오르가즘의 형태도 다르기 때문에 사정 오르가즘에 익숙해져 있는 몸은 전립선 자극에 둔감해질 수 밖에 없습니다.
< 타올과 시트를 미리 준비하면 편하다 >
사후 대처 제대로 드라이 오르가즘을 경험하면 눈물과 침, 땀, 쿠퍼액, 오줌, 정액 등등 온몸의 여러 액체들이 분비되어 주변이 더러워질 것입니다. 더러워지는 것을 갑자기 인식하게 되면 현실감이 생겨 흥분도가 낮아질 수 있기 때문에 더러워져도 괜찮다고 생각을 해두거나, 미리 타올 등을 깔고 시작하시는게 좋습니다. 수건의 경우에 일반 세면용수건보다는 큰 호텔식 타월이 용이하며, 수건은 기구와 손을 닦는 것으로 나누면 편하고 청결면에서도 좋습니다. 특히 아무리 관장을 깨끗하게 했어도 시행 과정에서 장액이 나오거나, 젤이 머물러 있다가 나올 수 있으니 미리 준비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은 아네로스 사용 전과 후의팁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다음 편에는 아네로스를 사용하는 테크닉에 대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