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바나나몰입니다. 저번편에는 아네로스의 사용하기 전과 후에 대한 팁에 대해서 설명드렸는데요. 오늘은 아네로스를 사용하여 자위를 하는 기술에 대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애널 자위에 좋은 모로 누운 자세 >
삽입자세 아네로스를 삽입할 때는 위의 그림처럼 옆으로 누워 무릎을 배에 붙이듯 올리고 상체를 약간 일으키는 자세가 좋습니다. 이 자세는 항문 자극에 아무런 방해도 주지 않으면서 효과적으로 삽입할 수 있습니다. 삽입 상태를 계속 유지하기 쉽기 때문에 몸에 부담이 적으며 애널에 추가적인 힘이 들어가지 않아서 초보자에게 추천드리는 자세입니다. 먼저 이 자세에 익숙해지면 후에 엎드린 자세, 후배위, 무릎 꿇고 허리를 들어올린 자세, 굴곡위, 직립 등등 다양한 체위를 시도해보실 수 있습니다. 이때 아네로스에 회음부 부분으로 뻗어나온 돌기에 주의하시며 할 수 있는 다양한 자세를 시도해보시면 좋습니다.
< 익숙해지면 여러가지 자세를 시도할 수 있다 >
삽입 테크닉 아네로스의 아랫부분을 잡고 헤드를 항문 안으로 조금씩 밀어 넣습니다. 이 때 입을 살짝 벌리고 호흡을 크게 내쉬면 항문이 열리는데 도움이 됩니다. 이때 뻗어낳온 돌기는 손잡이가 아니라, 애널에 넣은 후에 각도를 조절하기 위해 있는 것으로 돌기를 잡는 것보다는 뿌리 부분을 통째로 드는 편이 넣기 쉽습니다. 그리고 천천히 크게 숨을 쉬며 애널을 벌리고 아네로스의 끝 부분을 항문의 중심에 대고 살짝 누릅니다. 중간 정도로 들어가면 쑥 빨려 들어가듯이 간단하게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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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들어가지 않을 경우는 각도가 나쁘거나 애널이 제대로 풀리지 않아서입니다. 각도를 바꾸고 다시 시도하거나, 조금 더 손가락으로 충분히 애널을 풀어준 후 다시 시도해보세요. 헤드의 삼분에 일 정도가 들어가게 되면 이후 괄약근 운동에 의해 자동적으로 직장 내에 빨려들어가 전립선, 사정관, 직장, 전벽 등에 직접적인 자극을 줍니다. 이때 밖으로 뻗어나온 돌기 역시 회음부를 자극하며 밀착됩니다. 다음편에는 이어서 아네로스 삽입 후 테크닉에 대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