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성인용품이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대부분 성에 대해 자존감이 크며 고지식하거나, 자신감에 넘치거나, 자존심이 쎄거나. 이도 저도 아니라면 아직 성인용품에 대해 크게 생각이 없으신 분들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성인용품은 구지 쓰지 않아도 좋습니다. 어디까지나 기호식품일뿐입니다. 섹스에 있어서 혹은 자위에 있어서 하나의 수단일 뿐이지 목적이 될수없으며 그렇게 되서도 안됩니다.
성인용품을 파트너에게 쓰면 내 물건보다 성인용품을 더 좋아하진 않을까 걱정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성인용품은 하나의 기계입니다. 인류가 도구를 발명하고 불을 사용하고 과학을 발전시키면서 편리하고 만족스러운 부분이 있지만 사람들은 따뜻한 인간미를 항상 원합니다.
디지털이 발전하면서도 아날로그적인 문화를 찾아가는 모습들도 볼수있구요. 특히나 사랑과 섹스에 대해서는 더욱 중요한 문제입니다. 걱정하는 남자분들! 여자들은 딜도가 더 만족스럽다고 남자분들의 따뜻한 피가 흐르는 여러분의 몸을 거부하지 않습니다. 물론 개인에 따라서는 틀릴수 있지만요. 그 뒤의 문제는 두 분들의 사랑과 이해관계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