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 위로 가하는 '애무폭격!'
모 텔 방에 들어서자 마자 날리는 기습적인 키스. 강원도 야산의 멧돼지처럼 거칠고 저돌적으로, 마치 잡아 먹을 듯이 난폭하게 퍼부어주자. 그렇다고 옷을 찢지는 말자. 여성에게 불안감을 느끼게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옷 위에서 여기 저기를 더듬으며 성적으로 고조시키는 것이 목적. 자칫하면 무식해 보일 수도 있는 행동이지만 많은 여성들은 한번쯤 겪고 싶어 한다.
여 성을 껴안을 때는 우선 정면에서 덮친다. 유방을 터뜨려 버릴 듯이 강렬하게 밀착시킨다. 그리고 손을 상대의 등이나 허리에 가볍게 두른 후 더듬듯이, 때로는 긁듯이 어루만진다. 이때 느닷없이 유방을 움켜쥐거나 치마 속으로 손을 불쑥 밀어 넣는 따위의 실 수를 해서는 안 된다. 이때 자신의 다리로 상대의 다리를 끼듯이 하여 서로의 하체를 밀착시키면 더욱 좋다.
서 로의 성기를 밀착시킨 채 섹스할 때와 비슷하게 몸을 움직여 보자. 아니, 의도하지 않아도 허리가 절로 움직이는 것을 경험해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옷을 입은 채 이러한 행위를 하면 잠시 후의 삽입을 강하게 의식해 몸이 절로 움직이게 되는 것이다. 그 후에 여성을 무릎 위에 앉히고 끌어안는 자세를 취해 ‘나 벌써 이만큼이나 발기 했어’ 라고 간접적으로 어필한다. 발기한 페니스가 음부에 닿아 여성은 옷은 벗지 않더라도 바지만 살짝 내려 성기를 몸 속으로 넣고 싶을 만큼 흥분에 휩싸이게 될 것이다.
여 성의 옷을 벗기기 전에 앞에서 옷 위로 유방을 움켜쥐는 것도 매우 좋다. 또한 허벅지, 음부 등의 부위를 쓰다듬거나 대놓고 성기로 비비는 행위도 추천 할만 하다. 이때쯤 되면 여성도 매우 흥분해 있을 게 틀림없으므로 성감이 집중된 부위들만을 골라 거침없이 애무하게 되면 여자는 정말 하고 싶어서 몸서리 치게 된다.
그 러고 난 뒤에 애무의 흐름을 이어 바지를 벗기거나 치마 속에 손을 집어넣어 허벅지를 어루만지며 팬티까지 천천히 거슬러 올라가도록 하자. 벗겨서는 안 된다. 팬티 위로 음부를 집중 공략하자. 팬티가 흥건히 젖어 허벅지까지 애액이 흘러 내릴 정도로 사정없이 애무해주자. 고조된 성감을 극한으로 끌어올려 삽입이 이뤄질 때 더욱 큰 쾌감을 선사해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