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성교시간을 이야기할 때 주요 논점이 될 수 있는 남녀의 쾌감 차이에 대해서 이야기해보자. 남자는 물론 비주얼적인 효과와 촉감을 통해서 성감이 증대되지만 기본 쾌감 메카니즘은 정액의 사정으로 쾌감을 느끼고 사정하므로써 성교가 끝난다고 불 수 있다.
그에 반해 여자는 다른 형태의 성교, 즉 키스나 패팅이 곁들여지고 감미로운 그의 숨소리와 목소리가 귓볼을 간지럽게 해줄 때 비로서 쾌감을 느낀다고 볼 수 있다. 사실 쾌감이라는 것은 물리적인 것만으로는 채워지는 것이 아니다. 정서적인 쾌감이 병행되지 못한다면 사실 자위행위보다 못한 것이 성교이다.
여자가 성교를 할 때 장시간에 걸쳐 정열적이고 강렬한 동작을 지속할 수 있는 남자를 좋아하는 반면, 허약하고 시간이 짧은 남자를 싫어하는냐의 문제는 여자의 쾌락이 성기의 가려움증을 해소하는 동작으로 이해하면서 진행할 수 있다. 여성 성기의 가려움증은 장시간에 걸쳐서 제거될 수 있고 그에 따른 호르몬 분비가 쾌감의 지속적인 진행을 촉진시키기 때문이다.
조루증의 남자는 여자에게서 경멸받는다. 하지만 여자의 쾌감이 서서히 달아오르는 것을 이용한다면 남.녀가 쾌감을 느끼는 시간대를 조종할 수 있다. 성교시간이 빠르거나 느려서 서로 맞출 수 없을 경우, 즉 여자가 긴 시간이 소요되는 경우에는 남자는 좀더 적극적이고 다양한 테크닉을 구사하여 여자가 좀더 빨리 최후의 쾌감, 클라이막스에 오르도록 해야한다. 남성의 사정에 의한 쾌감을 남.녀가 동시에 느낄 수 있도록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