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 진단을 통해 오르가슴 파악하기 과장이나 오해가 아닌 여성들의 입으로 말한 솔직한
오르가슴에 대한 고백. 난 오르가슴을 느끼고 있을까? 아래 항목에 체크해보자.
1. 전희 때 질액이 평소 같지 않게 많이 나와서 놀란 적이 있다.
2. 클리토리스를 자극해올 때 소변이 나올 것 같은 느낌을 받은 적이 있다.
3. 클리토리스를 자극할 때 아픈 건지 좋은 건지 알 수 없는 느낌을 받은 적이 있다.
4. 어느 순간 애액이 한 번에 쏟아지는 느낌을 받은 적이 있다.
5. 다리와 발목에 힘이 들어가며 온몸이 경직되는 것을 느꼈다.
6. 애액이 나온 후 질의 박동이 쿵쿵쿵 하며 약 20초간 연속적으로 크게 느껴진 적이 있다.
7. 숨을 몰아쉬게 되고 기침이 나올 듯한 적이 있다.
8. 온몸이 땀에 젖어 미끈거린 섹스를 했다.
9. 나도 모르게 상대의 몸을 내 쪽으로 바짝 잡아당긴 적이 있다.
10.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나온 적이 있다.
위의 10개 항목 중 5개 이상에 해당한다면 오르가슴을 충분히 느끼고 있다고 판단해도 좋을 것이다.
이는 여성의 성감이 극치에 달할 때 나타나는 육체적 징후를 든 것이다. 하지만 개인에 따라 징후가
같더라도 느낌의 길이나 정도는 다를 수 있으며 표현력의 차이로 느낌이 다르게 나타날 수도 있다.
결국 오르가슴은 지극히 개인적인 차원의 문제일 수밖에 없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