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문 기능이 뛰어난 여성 탄탄하면서 수축력 강해 골반 근육 강화 운동 도움
명기(名器)는 썩 잘 만들어 이름난 그릇이나 기물을 말한다. 진귀한 그릇에 관심이 많은 것이 여인이지만 더 귀한 그릇을 몸에 스스로 지니고 있다. 배꼽 아래 옥문을 말한다. 물론 이 그릇도 명품이 있어 명기라 일컫는데, 모든 사내들이 탐한다. 실제 옥문의 기능이 뛰어나 사내에게 특별히 즐거운 자극을 줄 수 있는 여인이 있다. 명기(名妓) 황진이가 서예, 가무에 능했던 것은 누구나 알지만 배꼽아래가 명기인지는 겪어본 사내만 안다.
부부 간 성생활이 중시되면서 명기에 대한 관심이 고조된다. 사내를 끌지 못해 안달인 여인이나 남편이 바람을 피워 화병이 난 여인은 더욱 그렇다. 단련에 의해서도 명기가 될 수 있지만 어느 정도 조건은 타고나야 한다. 대문은 커서 나쁠 것이 없지만 옥문은 일단 좁아야 손님을 빈틈없이 맞을 수 있다. 다음이 탄력성이다. 탄탄하면서도 수축력이 강해야 한다. 맞이한 손님을 입안에 든 음식처럼 주물러 줄 수 있다면 타고난 명기다.
옥문 안의 온도는 덥지도 춥지도 않고 기분좋게 유지해야 한다. 적당한 애액을 뿜어 좋은 촉감을 주는 것도 한 조건이다. 이것들을 다 갖추면 사내를 죽여주는 여인이 된다. 한방에서는 달여먹거나 옥문 속에 좌약을 넣거나 뒷물하는 약재 등 다양한 처방이 전해 온다.
명기가 되기위해 골반근육을 강화시키는 간단한 운동요법도 있다. 옥문과 질, 항문 주변의 근육을 수축·이완하면서 단련시킨다. 밑의 근육을 대소변 보는 반대방향으로 죽 빨아 올렸다가 푸는 것을 반복하면 된다. 요실금 치료에 응용되는 케겔운동과 흡사하다. 요실금도 고치고, 명기되고.
여인을 위한 헬스기구도 많이 나온다. 앉아서 엉덩이 돌리고 두 다리를 편 채로 걸어 다물었다 열었다 하는 것도 있다. 강화된 옥문으로 손님이 들어올 때 풀어주고 나갈 때 꽉 잡아 빨아 주는 테크닉이 완성되면 명기반열에 오른다. 교성도 마구 내지 말고 옥문의 탄력을 조절하면서 힘주는 리듬에 맞추어 내면 더 효과적이다. 태권도에서 격파할 때 괴성을 내는 것과 같은 원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