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단계 - 아내 혼자서 오르가슴을 느껴본다 1. 뜨거운 물에 목욕을 한다. 그리고 자신의 몸을 자세히 보면서 모든 부분에 대하여 좋은 기분 을 갖는다. 2. 목욕을 할 때는 손에 비누를 묻혀 온몸을 부드럽게 문지르면서 감각을 느끼며 감미로운 감을 갖도록 한다. 이 때 흥분기에 이르게 된다. 3. 외음부의 여러 부분을 마사지하여 흥분이 고조되면 편안한 자세로 음핵을 마사지한다. 음핵 마사지는 극치 감에 이를 때까지 계속하는데, 결혼하기 전에 자위행위(음핵의 마사지)로 극치 감을 느껴본 경험은 결혼 후 부부의 성생활에서 극치 감을 유도하는데 도움이 된다. 4. 부드럽게 마사지를 계속하며 남편과의 관계에서 흥분되었던 장면을 떠올리면 극치 감에 도달하는데 도움이 된다. 5. 여성의 극치 감은 음핵 마사지에 의해 느끼게 되는 것이므로 특별한 기술을 요하는 것은 아니다. 극치 감을 느낄 때까지 여러 번 반복하면 된다. 그리고 흥분기에 질에서 나오는 액체가 매우 미끄러우므로, 이 액체로 마사지하면 효과적이다. 6. 음핵을 중심으로 외음부를 샤워기로 오랫동안 자극하면 극치 감을 느낄 수 있다. 물론 이때에도 흥분되었던 기억을 떠올려 기분을 좋게 하면 극치 감에 도달하는 시간이 단축된다. 7. 아내는 자신의 몸이 극치 감에 예민하도록 단련시킨다. 그리고 감정을 조절하는 연습을 한다. 흥분기, 상승기, 절정기에 나타나는 감정을 순간순간 느끼고, 이때의 감정을 기억하고 좋아하도록 한다. 8. 음핵에 의한 자극으로 흥분기, 상승기, 절정기에 도달하는 연습을 하며 본인의 의도대로 각 단계를 유도할 수 있어야 한다. 그리고 남편과의 성교는 성교 전에 본인을 상승기까지 올려놓고 시작하면 보다 빨리 오르가슴에 오를 수 있다. 9. 평상시에 질 주변의 근육 수축운동을 하면 극치 감에 도움이 되므로 하루에 1백 번 이상 이 운동을 한다. 질 주변의 근육 수축운동은 소변을 볼 때 참았다 누었다 하고 평상시 항문을 조였다 풀었다 하며 근육을 수축, 이완하는 것이다. 10. 성생활은 남자의 것이고 극치감도 남자에 의해서만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아주 잘못된 것이다.
자기 스스로 몸과 정서를 아주 작은 자극에도 큰 쾌감을 갖도록 개발하여 부부가 섹스 할 때 오르가슴을 크게 느낄 수 있도록 시간과 방법을 조절한다. 이렇게 개발되면 남편에게 자장 잘 맞는 아내가 되어 남편도 최대의 극치 감을 아내에게서만 느낄 수 있는 것이다.
2단계 - 혼자서 연습했던 극치 감을 남편과의 섹스로 연습한다 1. 성교를 시작하기 전에, 외음부를 씻으면서 상승기에 도달하여 극치감 직전의 상태로 만든다. 절정기 직전에 성교를 하면 1분 이내에 극치 감을 느낄 수 있다. 2. 여성이 상위에서 남성의 성기를 여성의 질 속에 삽입하되 질의 앞부분을 자극하는 왕복운동을 한다. 힘이 들면 쉬었다가 다시 한다. 3. 남편이 하위에서 좌우운동을 통하여 도와주면 아주 효과적이다. 4. 여성상위에서 질의 앞부분 왕복운동을 통한 극치 감을 갖는 연습이 숙달되면 질의 뒷부분의 왕복동을 통하여 항문, 직장 등 부분의 극치 감을 느끼도록 연습한다. 5. 남편은 아내의 연습을 도와 고조된 감정에 보조를 맞춘다. 그렇게 되면 남편은 아내와, 아내는 남편과 가장 잘 맞는 성생활의 동반자가 된다. 6. 남편이 콘돔을 사용하면 평소보다 섹스 시간을 오래 끌 수 있을 것이다. 7. 음핵을 혼자 마사지해서 극치 감을 느낄 때보다 성교에 의한 극치 감이 훨씬 깊이 있고 쾌감의 정도가 큼을 알 수 있다. 남편과의 성교는 사랑하는 감정을 인정하는 정신이 작용하므로 더욱 큰 쾌감을 느끼게 되는 것이다. 8. 남편을 생각만 해도, 눈만 마주쳐도, 전화로 목소리만 들어도, 남편의 체취를 맡아도, 손을 잡아도 남편을 강력하게 느낄 수 있을 정도로 자신의 오감을 남편에게 민감하게 개발한다. 자꾸 반복하다 보면 감정과 생각이 그렇게 따라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