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배웅하기 출근하는 남편과 함께 엘리베이터 앞까지 나가서 얼굴을 마주하고 ‘화이팅, 힘내, 우리 남편 잘 생겼다’라는 등의 자신만의 말 한마디로 남편을 격려하고, 하루의 스케줄을 서로 나누자.
② 퇴근한 남편 맞이하기 퇴근 후 돌아온 남편이 밥을 먹고, 씻고, TV를 보거나 컴퓨터를 하도록 30분에서 1시간 정도는 내버려 둔다. 남편의 뇌가 충분히 휴식을 취하고 녹녹해진 것 같으면 대화를 시도한다. TV에 나오는 연예인 이야기 등의 가벼운 주제부터 시작해서 그날 하루 동안 벌어진 일들에 관해 수다를 떤다. 최소한 하루에 10분씩은 남편에게 온 관심을 집중하고 남편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 주자.
③ 존경과 감사의 표현하기 하루에 한마디씩 남편에게 칭찬을 해준다. 예를 들어 남편이 뉴스를 보면서 한마디 비평을 하면 ‘어쩜 당신은 그런 생각을 다 해. 역시 우리 남편은 참 똑똑해’ 하는 말, 그리고 ‘당신이 가족을 위해 노력하는 걸 알고 있다, 당신의 어떤 어떤 행동들이 우리들에게 참 큰 힘이 된다, 당신에게 감사한다, 고맙다, 행복하다’, 이런 표현을 하루에 한 번씩 꼭 하자.
④ 잠자리에 들기 전 남편 격려하기 TV를 보다가 쓰러져 자는 남편의 심정만큼 비참한 것도 없다. ‘나 먼저 잘게’, ‘잘자’, ‘오늘 하루도 무사히’라는 말 한마디로 잠자리에 든다는 것을 알려 주고 가볍게 포옹을 한다든지 뽀뽀를 한다든지 손을 잡아주는 등의 가벼운 스킨십은 남편에게 큰 격려가 되므로 잠자리에 들기 전 남편을 격려하자.
⑤ 일주일에 한 번씩 데이트 하기 일주일에 한 번씩 아이들을 떨어뜨려 놓고 부부만의 시간을 갖는다. 가까운 곳으로 산책을 가도 좋고, 함께 영화를 보아도 좋다. 또한 차 한 잔 혹은 와인 한 잔 마시며 서로에게 집중하고 상대방의 얘기를 들어 주는 시간을 마련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