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에 따라서 성적 쾌감이 고조되면 질 안에 손가락을 넣고 싶은 충동을 느끼기도 하는데 이때 자신의 G스팟을 찾아보는 것도 성생활에 큰 도움이 된다고 한다. G스팟의 위치를 모를 경우 손가락으로 질 벽을 따라 원을 그리면서 부드럽게 마사지하다보면 자극이 강한 곳을 찾게 된답니다.
“처음부터 정확한 위치를 알기란 쉬운 일이 아니죠. 특히 여성이 성적으로 흥분되지 않은 상태에서 발견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까워요. (여성이) 흥분된 상태가 되면 울퉁불퉁하고 밭고랑처럼 패어 있는 G스팟을 느낄 수 있어요. 남성의 경우 여성의 G스팟을 찾기에 앞서 여성을 충분히 흥분하도록 만든 후 그 위치를 찾는 게 순서죠.”
자위를 하다보면 자꾸 더 강한 자극을 원하게 돼 정신적으로 불안감을 느끼기도 하지만 개의치 않는 게 좋다고 한다. 자위를 처음 하는 사람일수록 강한 자극보다는 부드러운 자극을 통해 오르가슴에 도달하는 것이 성감 개발에 큰 도움이 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