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2보다 나은 작품인 것 같네요. 무엇보다 어떤 사람들은 밋밋하다고 하겟지만 저같은 경우에는 인위적인 느낌을 최소하하고 삽입부 근처의 큰돌기와 심부에서의 조임 두개정도로만 느껴지는게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11쪽이 취향이신 분들은 안맞을 수도?
너무 저렴한 워머는 껄끄럽고 비싼 워머는 부담스러워서 중간가격대를 골랐는데 가성비가 좋습니다.최고온도제한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홀에 10분정도 꽂아두고 딴 짓좀 하면 딱 적당한 온도가 됩니다.아직까지 별 탈없이 잘 쓰고 있네요. 사진상의 파우치는 동봉된 건 아니고 제가 따로 마련한 겁니다.
받침이 있어 세울 수 있고, 돌기가 있어 물기 흡수가 더 용이합니다.하지만 내부소재가 너무 소프트한 홀에는 쓰면 큰일 날 것 같네요.적당히 써도 될만한 홀에 쓰기 좋습니다.
파우더에 큰 돈 쓸 필요 없이 저렴하게 사서 잘 쓰고 있습니다. 향 같은 건 없고 유분을 잘 잡아주네요
아무래도 명기의 증명 같은 폭이 넓은 홀은 약간 빡빡한 부분이 있지만 소형홀들 여러개나 젤같은 보조용품들 보관하기 좋습니다.저는 홀을 패키지 박스에 그냥 보관하기 때문에 애초에 홀 보관용으로 구매하지는 않았지만요.책장에 꽂혀있어도 아무런 이질감이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