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좀 아쉬운 작품. 사이즈가 큰 만큼 음부까지 다소 크게 느껴져 좀 이질적으로 느껴집니다. 대형제품 음부의 경우 채색된 상태로 출고되는데 사용하다보면 지워진다는게 참 아쉬울 따름입니다. 예시 이미지 사진의 경우 어느정도 연출이 들어간듯 해요. 보관용 케이스가 따로 증정되지 않는 것도 구입하실때 고려하셔야 할 듯합니다.
재질경도가 생각보다 말랑말랑해서 흔들릴 때 시각적인 효과 봐줄 만 합니다. 사이즈, 무게도 있다보니 흔드는 맛이 있네요. 오나홀 특성상 기름기 살짝 묻어나오고요. 냄새는 그리 심한 편은 아닙니다. 조형적인 면에서는 음부가 크게 느껴지는 것 제외하면 대체로 만족합니다. 내부구조의 경우 지스팟을 연출하려는 의도인지는 모르겠지만 크게 툭 튀어나온 돌기 하나가 인상적이네요..
포장재를 보니 씨서 브랜드가 중국브랜드인 것 같아요. 실제 사람과 1:1 크기를 가진 제품인 만큼 가격대가 좀 있긴 합니다만 어중간한 크기가 성에 안차시는 분들한테 추천합니다. 사이즈 예측 편하시게 옆에 1.5 L 생수 놓고 찍은 사진 첨부해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