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가 뛰어난 새티스파이어 시리즈의 신제품 럭셔리 하이패션을 구매하였습니다.
이미 프로 펭귄과 프로 지스팟 래빗을 가지고 있지만 하이패션은 말로 형용할 수 없는 색다른 쾌감을 선사합니다.모두 제가 애용하는 보물들이라 펭귄은 붕붕이, 래빗은 하양이 그리고 새 친구는 싱싱이로 이름을 붙여주었습니다.세 친구를 굳이 비교 하자면,붕붕이는 딜도를 뛰어넘는 새로운 첫 경험을 느끼게 해준 친구라 제게는 첫 사랑 같은 존재이자 언제나 보물 1호였습니다.
애써 단점을 찾는다면 닿는 부위 면적이 좁아서 천국에 이를 때마다 무의식적으로 세게 짓눌러 클리 주위가 조금 아프다는 것입니다.
물론 제가 조심하면 되는 부분이지만 늘 스스로 조심해야지 하면서도 제어가 잘 되지 않아서 이제는 첫 사랑의 아픔처럼 익숙해졌습니다.
그리고 하양이는 클리 흡입과 동시에 질속 진동으로 붕붕이에서 느낄 수 없는 삽입의 즐거움을 주는 친구지만 천국을 다녀온 후 질속이 아프고 뒷처리가 조금 필요한 친구라 동창회 모임처럼 사용할 때마다 어느 정도 마음의 준비가 필요합니다.
그렇다고 붕붕이 보다 못한 것이 아니라 가끔씩 확 땡기는 매운맛 음식처럼 하양이만의 중독적인 매력이 분명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오늘의 주인공 싱싱이는 삽입 기능은 없지만 붕붕이와 하양이의 장점들만 섞어서 탄생한 궁극의 자위기구가 아닐까 싶습니다.
왜냐하면 닿는 부위가 넓어져 아프지 않고 진동 기능이 추가되어 흡입으로 느꼈던 쾌감을 진동으로 더욱 증폭 시켜주어 스스로도 전혀 예상하지 못한 사정을 해버릴 정도로 소름 돋는 쾌감은 10여분만에 붕붕이를 제치고 당당히 보물 1호에 등극할 정도입니다.
머리가 새하얘지는 기분.. 아마 여성분들이라면 잘 아실거라고 봅니다 ^^
무엇보다 더 크고 길어진 손잡이라 아주 편한 자세로 그 모든 쾌감을 만끽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정말 너무나 완벽 그 자체였습니다.
만약 딜도 자위로 만족을 못하거나 우머나이저만 경험한 분들이 계시다면 꼭 추천드리며 여지껏 흡입 기구로 사정까지 못한 분들도 생각지 못한 사정을 할 수 있으니 꼭 수건이나 방수 패드를 깔고 사용하시길 권장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