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글탱글 리얼 콘돔 , 바나나몰 신상품

[일본 직수입] 탱글탱글 리얼 콘돔(ぷにっと りあるサック)

가볍게 씌워주면 즉석 육봉 완성!
피부를 느끼게 해주는 편리한 소재!
아웃비전의 ＰｘＰｘＰ 브랜드에서 있을 것 같았지만 아직 없었던 탱글탱글 리얼 콘돔이 발매되었습니다. 탱탱하고 부드러운 오나홀 같은 질감이 신선하고 편안하며, 아무 막대기에나 끼우면 손쉽게 딜도를 만들 수 있습니다. 현재 특수 콘돔 대부분은 지우개처럼 딱딱한 탄력과 광택이 나는 염화비닐 질감에 겉모습과 감촉 모두 공격적인 느낌이 듭니다. 성기를 무장하려는 목적으로 딱딱하고 듬직한 느낌을 연출해 주기 때문에 좋아하시는 여성분들도 적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오나홀과 같은 제조 방법을 사용한 이번 제품의 특징은 탱글탱글하고 부드러움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놀라운 점은 이렇게 유연하게 늘어나면서도 오나홀처럼 냄새나 끈적임이 전혀 없다는 것입니다. 내구성 문제는 살짝 걱정이지만 편리한 데다가 가격도 저렴해서 마음에 들면 다시 찾게 될 듯합니다. 항상 오나홀을 테스트해 주시는 스태프가 이 제품을 사용해 보고는 성기 전체를 감싸주듯이 밀착되는 느낌이 편안하고, 안쪽에 특별한 가공은 없지만 겉에서 문질러만 줘도 부드러운 쾌감을 느낄 수 있다고 평가해 주었습니다. 바닥 자위를 즐기시는 분이라면 이걸 장착하고 엎드려만 있어도 꽤 즐겁지 않을까 싶습니다. 원래 목적과는 다르지만요. 하하.
물론 특수 콘돔이기 때문에 소재가 성기에 딱 달라붙어 잘 빠지지 않으며, 털도 거의 엉키지 않아서 굉장히 편리합니다.
끝부분에 고정해주는 링이 없어서 잘 말리지 않을까 걱정될 수 있지만, 이는 길이 조절을 위해 가볍게 잘라낼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라서 단점으로 보기는 어렵습니다. 요즘 딜도 제품에서는 ‘리얼 지향 칭칭’처럼 사실감이 느껴지는 소재가 늘어나고 있는데요. 특수 콘돔에는 아직 유행이 퍼지지 않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번 제품을 계기로 드디어 특수 콘돔에도 사실감을 좇는 움직임이 일어나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습니다. 유행을 한 발짝 먼저 즐기시고 싶다면 한 번 사용해 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