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환까지 덮어주는 착용형 오나홀이 리그레 재팬에서 탄생했습니다. 개성이 너무 뛰어나서 업계에서도 화제가 된 만큼 빠르게 재고를 확보하기가 어려웠습니다.
리그레 재팬은 ‘비늘 오나홀’이나 ‘나의 오나펫 리그레짱’ 등 몇 가지 오나홀을 출시했지만 기술력은 특별한 부분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애초에 특이한 컨셉을 다루는 메이커인데다가 ‘마스터 핸드’나 ‘히지리의 성스러운 향기’ 등 히트작도 확실히 만들어낼 줄 아는 그 발상력을 얕볼 수 없습니다.
이번 제품에서도 오나홀을 장착하여 이곳저곳에 비빈다는 아마추어 같은 아이디어가 빛이 나며, 오히려 토이즈하트나 라이드재팬에서는 절대 나올 수 없는 제품이기 때문에 더 신선하게 느껴집니다.
고환과 성기 뿌리까지 덮어주는 본체는 두껍고 유연한 비관통식 오나홀입니다. 특히 소재의 촉감이 컨셉을 완벽하게 살려냈으며, 체중을 실어도 형태가 무너지지 않으며, 주름의 마찰이 너무 강해지지 않도록 소재감을 유지합니다.
냄새와 끈적임은 적당한 수준이지만 사용할 때는 전혀 불쾌한 부분이 없을 정도입니다.
실제로 장착한 상태로 비벼 보면 오나홀이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성기가 움직이는 것이기 때문에 취향을 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 제품은 바닥뿐만 아니라 이불이나 벽, 다키마쿠라 등에 비비면서 다양한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단순하게 바닥 자위 매니아를 노린 제품이 아니라, 더욱 폭 넓은 사용자들에게 새로운 자위를 제안하는 제품인 것입니다. 물론 각자 익숙해질 때까지 시행착오를 거쳐야겠죠.
때문에 오히려 그런 수고를 꺼리지 않는 창조적인 사람에게 이처럼 자유도가 높은 오나홀이 잘 어울리지 않을까 싶습니다.
내부 구조는 주름 중심으로 자극 특성도 단순합니다. 평범한 오나홀처럼 삽입하여 흔들어대면 모든 방향의 주름들을 느껴볼 수 있지만, 비비는 행위에서는 역시 자극이 밑부분에 집중될 수밖에 없죠.
하지만 대상의 반발력과 주름 위를 움직일 때 느껴지는 마찰감의 복합 자극은 생각보다 기분이 좋았습니다. 다소 단조롭게도 느껴질 수도 있지만 쾌감 측면에서는 충분히 합격점을 줄 수 있겠네요.
종합적으로 평가해 보면, 이번 제품은 특수한 컨셉 덕분에 사용에 요령이 조금 필요하지만 적응하면 장착한 채로 어디든지 비벼대면서 자유로운 자위를 즐길 수 있습니다.
야외에서도 착용할 수 있지만 중심이 꽤 부풀어 보일 수 있으니 들키지 않도록 조심해 주세요.
주의사항
윤활젤이나 마사지젤을 꼭사용하세요. 용품 특성상 젤을 사용하지 않을시 중요부위에 손상이 갈 염려가 있습니다.
용품 사용시 꼭 콘돔을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위생과 청결뿐아니라 제품의 수명에도 도움이 됩니다.
세척 및 보관시 뜨거운 물은 형태의 변형을 줄 수 있으므로 상온이하의 물로 세척하시기 바랍니다.
세척 후 물기를 잘 제거하고 건조하고 서늘한곳에 보관하시기 바랍니다.
온열 제품(워머,발열제품등)의 경우 전원ON 후 상품의 발열 상태를 꼭 확인해주세요. 실리콘 재질에 따라 변형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실리콘 제품의경우 란제리 착용시 이염될 수 있으므로, 특히 색상이 있는 란제리 착용시 주의 바라며 착용시 충분한 세탁후 착용 바랍니다.
USB 전원 제품의경우 휴대폰 급속 충전기 사용시 제품에 무리가 갈 수 있습니다
전원제품의 경우 컨트롤러,충전단자쪽으로 물이 들어갈 경우 고장의 원인이 됩니다.
충전식 제품의경우 충전중 사용하시면 고장의 원인이 될수 있으며, 이로인한 고장은 AS가 불가할수 있습니다.
동작되는 상품들은 검수 과정 중에 씰이 해제되며 이는 제품의 이상이 아닙니다.
제품 이상시 임의로 조작/분해등의 임의조치 하지마시고(임의조치시 처리불가) 고객센터로 연락 부탁드립니다.
제품의 확인이 되기 전까지 케이스를 버리지 말아주세요.
제품의 교환/반품 및 기타 상품 문제의 경우 수령 후 7일 이내에 연락주셔야 처리가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