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다 작다 하는 평가를 들어도 사실 와닿지도 않았습니다.
작다고 하는 제품들 많이 봤었는데, 슬픈 크기의 똘또리친구에 비하면 그리 작지도 않았었거든요.
그런데 이친구는...'진짜'였습니다.
크기가....중지손가락정도는 될까요?
굉장했습니다.
동시에 흥분했죠.
물론 기믹따윈 존재하지 않고, 사용전 세척으로 살이 꼬집힐때마다 흉이 생길정도의 내구성이지만, 요 몰캉말캉함을 보자마자 첫사랑의 향수를 느낄수있었어요. 제 잃어버린 동심을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소프트를 안써보신분, 조루신분, 크기때문에 고민하는 모든분께, 후회하지 않을 가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