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홀이라 기대를 많이 했습니다. 홀이 온 첫날 아무런 지식이 없어 같이 산 러브젤 듬뿍 바르고 사용했습니다. 이때 아차 싶어 홀 사용법에 대해 알아보고 난 후 둘째날 홀 입구에 러브젤 2~3방울 뿌리고 홀을 조물조물하며 안쪽으로 들어가게 한 후 진공상태를 만들어 사용했습니다. 진짜 첫날과는 비교가 안되게 좋았습니다. 저렴하게 산 홀인 만큼 별거 있겠어 하는 마음이었지만 홀 없이 즐길 때 보다 훨씬 좋아서 놀랐습니다. 하지만 제품 설명에 홀의 기믹에 대해 언급이 되지 않았던 점이 좀 안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