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직수입] 귀로 가버리면(耳で済ませば) - 타마토이즈
귀 매니아를 군침 돌게 하는 조형미에 취해보라...
스트레스 없이 쌀 수 있는 사정 유도 능력도 만족
가슴, 엉덩이, 다리, 속옷 등등...이 세상에는 사람들의 수만큼 다양한 페티시즘이 존재합니다. 그 중에는 양성구유나 TS, 괴물, 촉수 등 망상 수준의 것들도 존재하며, 그 세계는 점점 깊고 어두운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죠.
그런 거침 없이 퍼져 나가나가는 페티시즘 월드 속에, '드디어 갈데가지 갔구나...'하는 생각이 들게 하는 오나홀이 등장해버리고 말았습니다.
남성들에게 있어 여성의 귀가 페티시즘의 한 장르임에는 분명합니다. 누군가에게는 민감한 성감대이기도 한 귀는, 부드럽게 애무하거나 살짝 깨무는 식으로 실제 플레이에서도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죠.
'귀로 가버리면'은 그런 '귀에 대한 애착'이 2차원적인 망상에 실려 엉뚱한 방향으로 튀어나간 결과 만들어진, 세계 최초의 귓구멍 오나홀입니다. 소재는 적당히 질긴 편으로, 귀 부분의 탄력은 제법 리얼합니다. 평범한 귀 매니아라도 귓불을 만지작거리거나 잘근잘근 씹으며 즐길 수 있을 정도로 말이죠.
내부는 주름 중심 직선형 구조로 되어있습니다. 텍스처는 고막과 중이, 달팽이관 등 귀의 구조를 이미지로 만들어져 있다고 하는데, 실제 삽입 시에는 1~2군데 뭔가 걸리는 부분이 있는게 느껴지는 정도로, 전체적인 쾌감 자극은 다소 약한 편입니다. 다른 오나홀과 비교했을 때에는 볼륨이 다소 심심한 편이지만, 완급을 조절해가며 스트로크 시 특별한 불편함 없이 사정할 수 있을만한 성능은 지니고 있습니다.
평범한 오나홀에는 질렸다, 좀 더 특이한 제품을 즐겨보고 싶다는 분들께 추천할 만한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건 그렇고 귓구멍 오나홀도 나왔는데 다음은 과연 뭘까요? 설마 '콧구멍 오나홀?' 이 회사 묘하게 행동력이 있는게, 벌써 다음 제품 만들고 있을 것 같은 불길한 예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