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마 제품은 몇 년 전에 이미 동일모델을 구매한 적이 있는데 고장으로 인해 재구입했습니다.
특별히 진동 패턴 같은 것엔 관심이 없어서 다이얼로 세기 조절하는 게 편하더군요ㅎㅎ
그리고 충전식이나 별도 배터리팩 연결하는 형식이 아니고 내부에 배터리가 들어가는 게 제일 간편해서 재구매했어요.
전원을 켰을 때 진동이 처음에 확 강해졌다가 정상적으로 약한 진동으로 맞춰지는 특이한 현상이 있는데 이건 저번에도 그랬기 때문에 이 제품에 공통적으로 발생하는 문제 같습니다.
내구도는 나쁘지 않아요.
평균적으로 1주일에 한 번 정도 사용했다고 쳤을 때 망가지는 데까지 4~5년 걸린 거 같습니다. 가성비가 좋은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흡입 기능이 있는 진동형 혀 제품은 실리콘이 좀 더 말랑하고 넙적한 편이었다면 좋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피부가 예민한 분들은 적응이 필요하겠네요.
함께 구매한 젤을 충분히 사용하니 도움이 많이 되는 것 같았습니다.
혀의 움직임을 만들어내는 모터가 있기 때문에 전마에 비해서는 기계 소음이 좀 더 뚜렷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