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 당첨되서 글을 남겨봅니다.
오랫만에 도구를 써보는거라 설레기도하고 흥분되기도 했는데요.....ㅋ
아무리 무료라지만, 솔직하게 써야하는거 맞죠?
일단 바나나몰 사장님께 죄송해요^^
엄청난 설렘으로 제품을 개봉했습니다.
모양은 컵 모양~ 입구는 애액처럼 질펀한 젤이 듬뿍~
급하게 발기시키고 삽입하는 순간........
어~ 뭐지???????
예전 다른거 써볼때는 뭔가 쪼이는 느낌....오돌토돌한 느낌이 있었는데......
아무런 느낌이 없어요.
허공에 노 젖는 느낌?
열심히 왕복을 해보지만, 그 어떤 쾌락도 내 뇌를 자극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안에 질 부분을 꺼내어 손으로 꽉 쥐고 해봐도........
그냥 고무장갑에 똘똘이 끼고 자위하는 느낌이예요.
순간 착불 택배비 2500원이 아깝다는 생각만이 들더군요.
사장님 죄송합니다~
우리를 생각하셔서 이벤트를 해주신건데
이번 제품은 정말 아니였어요.......
다음엔 이벤트가 아닌 직접 구입으로 다시 만날께요 ㅋㅋㅋ
그럼 바나나몰의 번영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