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바디 미유(+전용홀) + 엔젤바스트를 구매했습니다.
몇년 전에 명기의증명1과 러브바디리사를 쓰던 생각이 문득 나서 구매를 하게되었습니다.
엔젤바스트는 실제랑 유사한 느낌이 듭니다. 체온을 못 느끼고 실리콘 자체의 느낌이 있어서
똑같다고 할 순 없지만 세 제품중에 가장 만족감이 드네요. 심심하면 쪼물딱거리며 놀고있습니다.
중량감이 있어서 꽤나 무거워요.
러브바디는 풍선제품이다보니.. 내구성이 아아.. 벌써 바람빠져서 널부러져있습니다.
동봉된 수리키트로 수선해봐야겠지요. 다리가 탈부착입니다만 오나홀끼워서 쓰실때 불편할겁니다.
부직포거든요 -3-.. 접합부분에 두꺼운 판지가 각 파트마다 있어서 거슬릴때도 있습니다.
오나홀 이용할 때 그냥 다리 때고 썼었어요. 그래서 전신타이즈 입혀봤는데 이거 압박때문에
바람빠진거같기도 하네요.
그리고 오나홀 말인데요.. 이거 국산인가요.. 오나홀 안쪽에 자주색실리콘으로 된게 국산제품
소개에 많이 보던 건데 그 재질이네요. 주름도 거의 느낌없구요 돌기느낌도 잘 모르겠어요.
젤 바르고 허공에 노 젓고 있다는 느낌이에요 ~ 이건 실제느낌보다 별로고 자극적인 다른 오나홀보다
별로라고 단언지어 말씀드릴 수 있겠네요.
러브바디용 홀 구매하실때 명기제품군은 크기가 커서 넣을때 고생 좀 하시겠지만 명기제품 자체의
퀄이있으니 고려해주시고. 전용홀은 이게 정품인지 확신이 없어서 좋다 나쁘다를 말씀 못드리겠습니다.
제 생각에는 세븐틴군이 사이즈면에서도 그렇고 가장 좋을거라 생각됩니다.
여튼 구매전에 많이 귀찮게 해드렸는데 친절히 답변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달에 추가구매로 보답하겠사옵니다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