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나홀은 텐가 제품만 이것저것 써봤는데, 츠보미님 유튜브 보다가 바나나몰 구경와서 대형 엉덩이홀 충동구매하게 되었습니다.
비슷한 제품들, 더 싼 제품도 있지만 이미지에서 뽐뿌가 와버려서 어쩔 수 없더라구요.
받자마자 동본된 콘돔으로 한번하고 세척하니 끈적거리고 기름이 많아서 놀랐는데요. 파우더 잘 발라주니까 괜찮아지네요. 세척, 파우더 바를 때 조심해야하는 제품인게... 리얼하다보니까 세척하다가 제 3교가 화가납니다; 불가항력으로 노콘해보았는데 훨씬 좋네요.
어차피 세척해야하는거 노콘으로 쓰다가 바꾸고 그러게 될 것 같습니다.
파우더처리 한번 한 뒤에는 세척해도 별로 끈적이지 않더라구요. 그래도 모르니까 다시 파우더처리 하긴 했는데...
소형 오나홀처럼 막 자극이 강해서 좋은 제품은 아닌데요. 예시 이미지 그대로 제품이 와서 정말 디테일이 살아있습니다. 흥분도가 높아져서 만족감이 있었네요.
매번 쓰긴 어려워도 시간적 여유있을때마다 요긴하게 쓸 것 같습니다.
후배위 모양으로 나왔는데 오히려 정상위가 더 편한 기분도 있네요.
세척은 밀폐형이 아니라 수월한 편입니다. 성기방향으로도, 반대 구멍으로도 양방향 물 잘 통하네요. 그래도 신경써서 닦아줘야하는데 밀폐형은 어떻게들 청소하는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