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서대로 A / D / F 컵입니다
A컵 : 손 크기보다 살짝 작은 정도 책상에 두고 만지거나 하면 감촉이 좋아요 크다는 느낌은 받기 힘듦 만약 브라같은걸 위에 더 차고 싶으시면 작은 사이즈가 나을 것 같아요
D컵 : 손에 꽉 들어오고도 살짝 남는 크기 D만 되어도 만지는 느낌은 만족스럽습니다 아마 한국에 파는 대부분의 브라는 얘를 감당하지 못할듯
F컵 : 손보다 훨씬 크고 만졌을때 묵직하다는 느낌이 바로 듭니다 착용하면 어깨가 아파올 정도로 커요
전체적인 질감 : 다른 후기들도 말하지만 옷 위로 만지는 질감이 좋습니다 냄새나 미끌미끌한 감각도 없고요 사진에는 주름이 살짝 보이지만 착용하거나 하면 쫙 펴집니다
형태 : 바닥에 놓거나 착용하면 옆으로 좀 퍼집니다 옆에서 밀어주면 파이즈리가 될 수도 있는데 형태가 꽤 고정되어있어서 쉽지 않을 것 같아요 대신 크게 흔들리거나 하지도 않습니다
끈 : 끈 자체는 괜찮은데 끈이랑 플라스틱 연결하는 부분이 좀 약해요 F컵은 무게가 많이 나가서 연결 부분이 좀 파고들면 아플 때가 있습니다
유두 : 셋 모두 유두, 유륜 둘 다 질감이 구현되어있습니다 유두는 얇은 옷 위로도 느껴질 정도예요 다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D컵 유두가 유난히 커서 마음에 들었는데 A랑 F는 그렇지 않은거 봐서 랜덤이 좀 있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