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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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말이 그 뜻이었어!
그말이 그 뜻이었어!


  시대가 어느 땐데 직감으로 들이대고 육감으로 혼자 로맨스에 빠져 있나. 감으로 들이대다 헛방친 누님들을 위한 과학적 연애 솔루션. 그의 말 한마디에 숨어 있는 감정 한톨까지 채증하여 번역해주는 남자 마음 사전.



 


첫 만남에서 “귀여운 스타일이시네요.”
男 Says 정말 당신이 귀여워서 하는 말일 수도 있지만, 그닥 예쁘지 않은 여자에게 무난하게 건네는 칭찬이라는 의견이 대다수. 예쁜여자에게귀엽다고 말하는 남자는 없고(그냥 예쁘다고 하면 되니까) 정말 고수라면 예쁜 여자에게 예쁘다는 말도 하지 않는다(예쁜여자들은어차피 그런 말 들어도 감흥도 없다).
女 Says 여자로 안 보인다는 얘기, 예쁘지는 않다는 의미로 받아들인다. 특히 서른 넘은 나이라면 ‘내가 좀 귀엽기는 하지’ 자뻑할 여지도 없어진다. 예쁘지도 그렇다고 딱히 못생기지도 않았을 때 예의상 하는 멘트.



첫 만남에서 “제 첫사랑이랑 많이 닮으셨어요.”
男 Says남자들의 취향은 많이 변하지 않는다. 비록 그런 스타일의 여자에게 데고 차였다 해도 결국은 또 그런 여자에게 홀리는 경우가많다.일단 당신에 대한 호감은 Yes. 하지만 초면에 옛 여자 얘기하는 남자들, 센스가 떨어지거나 첫사랑의 그늘에서 못벗어났을가능성도 있다.
女 Says ‘외모는 내 스타일이네요…”라는 말을 에둘러 하는 게 아닐까? 하지만 쌍팔년도 때부터 써먹던 너무 뻔한 작업 멘트로 느껴지는 불신감은 어쩔 수 없다. 아직도 첫사랑을 못 잊는 건 아닌가 하는 의구심과 함께.



첫 만남에서“성격이 소탈하셔서 친하게 지내는 남자친구가 많을 거 같아요.”
男 Says 당신이 어정쩡한 외모라면 연애 상대로 안 보이니 ‘그냥 친구나 하자. 애인은 그 많은 남자 중에서 하나 고르고’라는 얘기.당신이괜찮은 외모라면 ‘나 당신한테 관심 있는데 그래도 주변 정리는 좀…’이라는 뜻. 물론 정말 성격이 마음에 들어서 하는 말일수도있다.
女 Says ‘내가 너무 편하게 대했나?’라는 생각이 든다. 여자친구 하기엔 충분히 여성스럽지 않다는 뜻. 성격 좋다는 말인데 왠지 예쁘지 않다는 뜻으로 느껴지고 그냥 친구나 하자는 것처럼 들린다.



소개팅 2차까지 다 쏜 남자가 3차에서 “괜찮아요. 이것도 제가 낼게요.”
男 Says 마음에 안 들면 3차까지도 안 가고 3차까지 가도 내는 놈 없다. ‘첫눈에 뻑 갔습니다. 제발 저하고 사귀어주십시오!!’라는 의미다. 물론 남자의 허세가 조금 가미된 부분도 없지 않아 있다.
女 Says 괜찮은 매너다. ‘내가 마음에 있는 건가?’라고 한번쯤 생각하게 된다. 혹시라도 내가 세 번째까지 고이 얻어먹을 만큼 뻔뻔한 여자인지 아닌지 테스트하는 건 아닐까 하는 생각도 조금은 든다.



소개팅에서 헤어지며 “제가 연락 드릴게요. 다음에 영화라도 한편 봐요.”
男 Says 일단 예의상 하는 말. 별로 마음에 들진 않지만 매너남으로 기억되고 싶다는 얘기. 암묵적으로 내가 연락하지 않으면 연락하지 말라는 의미다. 하지만 구체적인 날짜를 들어서 이야기한다면 호감이 있다고 봐도 좋다.
女 Says 의외로 절반 정도는 자신이 마음에 들어서 하는 애프터 신청의 의미로, 나머지 반은 그냥 예의상 하는 말로 받아들였다. 앞으로는 구체적인 날짜를 들먹이지 않는다면 일단은 No로 생각하는 게 더 속 편할 듯.



탐색전“우리, 이제 말 놓는 게 어때요?”
男 Says 마음에 안 들면 말 놓고 말고 할 것도 없다. 당신과의 거리를 1cm라도 더 줄이고 싶은 관심의 표현. 다음 단계로 넘어가기 위한 자연스런 수순.
女 Says 애인보다는 친구로 남고 싶어 하는 의미 아닐까? 그러니까 이렇게 쉽게 처음부터 말 놓자고 할 수 있는 거겠지. 나 때문에 설렌다면 좀더 조심하지 않을까.



탐색전 “친구들 만나는데 같이 가실래요?”
男 Says 당신이 친구들한테 자랑하고 싶을 정도라는 거다. 친구들의 의견을 들어보고 싶은 테스트의 성격도 있다.
女 Says 친구들에게 보여주고 싶을 만큼 마음에 들어 한다는 의미라고 생각한다. 소개팅한 여자가 정말 예뻐서 친구들에게 자랑하고 싶어 하는 마음.



연애 중 “넌 살 안 빼도 예뻐.”
男 Says 연애 초기라 아직 콩깍지 제대로 씌었을 때나 하는 멘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래도 빼면 좀더 예쁠 텐데…’라는 생각이 남아 있으니 이런 말을 꺼내는 거다.
女 Says 역시나 ‘콩깍지가 씌었다’라고 받아들일 수밖에…. 그럼에도 왠지 ‘살 좀 빼’라고 들리는 건 왜일까?



연애 중 “어떤 여자애가 계속 연락해서 귀찮아.”
男 Says ‘나요즘 여전히 잘나간다’라는 자랑 겸 질투를 유발하려는 행동. 당신이 한동안 그에게 무관심했다면 자신에게 관심을 좀가져달라는일종의 앙탈(?)일 수도 있다. 정말 고수들은 벌써 양다리 걸치고 있으면서 들킬 때를 대비해 연막을 치는 수단일 때도있다.
女 Says ‘나 요즘에도 먹힌다. 조심하라’는 얘기 아냐. 귀여운 자식, 나의 질투심을 어떻게 자극해보려 하다니.



스킨십하다가 “싫으면 싫다고 해. 그럼 안 할게.”
男 Says 이미 므흣한 분위기에서 ‘설마 싫다고 할까?’라는 자신이 있으니 하는 말이다. 하고 싶지만 자신이 강요한 것은 아니라는 확인을 받고 싶은 거다. ‘나 이렇게 물어봤잖아? 나 착하지? 그니까 허락해줘~’라는 게 솔직한 심정.
女 Says 거짓말!!! 싫다고 하면 삐친 척해서 결국은 할 거면서. 매너 있는 척하기는~



한동안 낌새가 이상하더니 “내가 지금은 내 문제 때문에 너무 힘들어. 우리 잠깐만 시간을 갖자.”
男 Says 헤어지기 위한 수순일 수도 있지만 남자는 정말 이럴 때가 있다. 자신의 문제에 당신을 끌어들이고 싶지 않고, 스스로가 찌질하다 여기면서도 어찌할 수 없는 시간들. 그리고 당신의 의미에 대해 다시 한 번쯤 생각해볼 시간.
女 Says 일단 딴 여자가 생긴 게 아닌가 하는 의심부터 든다. 나한테 말할 수 없는 문제라는 것의 존재 자체가 이미 관계의 끝을 향해 가는 느낌이다.


이별할 때 “우리 좋은 친구로 지내자.”
男 Says 남자가 먼저 헤어지자고 한 거라면 연인으로는 아니지만, 그래도 친구로는 남고 싶다는 액면 그대로의 의미. 남자가 차이는 입장이라면 이렇게 해서라도 당신을 만나고 싶다는 애절함의 표현.
女 Says 말도 안 되는 얘기!!! 친구는 차고 넘친다. 옛 남친하고까지 친구하고 싶다는 생각은 절대 안 든다. 친구에서 애인으로 가는 길은 일방통행이지 유턴은 불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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