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금
이 정보내용은 청소년유해매체물로서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및 청소년 보호법에 따라 19세 미만의 청소년이 이용할 수 없습니다.
19세 미만 나가기
성인인증
  • 바나나몰 회원이 아니시면 아래의 2가지 방법 중 한가지로 성인인증을 받으셔야 합니다.
  • 성인인증에 어려움이 있으시면 1577-9848로 연락주세요.
오나츠유
성인용품 바나나몰 랭키닷컴 기준 매년연속 1위
남성 호르몬을 이용해 여자의 성욕을 향상시킨다? (2)
남성 호르몬을 이용해 여자의 성욕을 향상시킨다? (2)



  최근 성의학 분야에서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속설을 뒤집는 보고들이 속속들이 발표되고 있다. 재미있고 신기한 성의학의 세계, 알아두면 피가 되고 살이 될 유익한 성의학에 대한 보고서를 준비했다.

Chapter 2. 섹스는 여성을 기쁘게 한다?
  여자들의 성욕을 증진시키는 물질과 섹스에서 즐거움을 찾고 있는 여성 관련 보고가 늘어나고 있다. 어떤 것들이 여성의 섹스 욕구와 능력을 향상시키고 성적 만족감을 전해주는지 만나보자.

하이힐이 여자의 성적 능력을 향상시킨다?
  이탈리아의 비뇨기과 전문의 마리아 세루토 박사는 ≪유럽비뇨기학저널≫을 통해 “하이힐이 골반 하부 근육을 단련시켜 성적 능력을 향상시킨다. 5㎝의 하이힐을 신었을 때 발과 지면이 15도 각도가 되면 낮은 신발을 신었을 때와 똑같이 좋은 자세를 유지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골반근육의 전기적 활동이 감소해 근력과 수축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최적의 상태가 되기 때문에 성기능이 향상된다”고 밝혔다.

  이에 벨라쥬여성의원의 조수현 원장은 “오르가즘은 강한 쾌감과 함께 골반저근이 자신의 의지와 관계없이 수축하는 현상이다. 평상시 골반근육의 수축력이 강해야만 오르가즘 때 수축이 잘 될 것은 당연하다. 규칙적으로 케겔운동을 하기 어려운 여성에게는 굽이 높은 하이힐이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 물론 하이힐이 성기능 이외에 건강에 미치는 나쁜 영향이 없는지를 잘 판단할 필요는 있다”고 말했다.

  코넬여성비뇨기과 김경희 원장 또한 “좀더 대규모의 연구가 있어야 하겠지만 실제 하이힐을 신으면 다리에 힘이 들어가고 골반근육의 긴장도를 느낄 수 있다. 하지만 디스크 질환으로 인한 요통에는 의학적으로 확실히 좋은 자세가 아니다. 일장일단이 있다”고 말하면서 하이힐을 신고 케겔운동을 하면 골반근육에 힘이 잘 모아져서 훨씬 수월하게 할 수 있다는 팁을 전한다.


남성 호르몬을 이용해 여자의 성욕을 향상시킨다?
  ≪뉴잉글랜드저널오브메디신≫은 ‘814명의 여성을 세 그룹으로 나눠 52주간 조사한 결과,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을 흡수한 여성들은 흡수 전보다 섹스 만족도가 높아졌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 연구에서 A그룹은 하루 300?g 패치를, B그룹은 150?g, C그룹은 성분이 없는 패치를 몸에 붙였다. 테스토스테론 패치를 부착하기 전 여성들은 월 평균 2.5회 만족스런 섹스를 했는데 24주 뒤 섹스 만족도 조사결과, A그룹의 섹스 횟수는 월 4.6회, B그룹은 월 3.7회, C그룹은 3.2회로 나타났다.

  벨라쥬여성의원 조수현 원장은 “여성에서 테스토스테론은 난소와 부신에서 생산되며 비록 남성보다는 적게 분비되지만 여성의 성적 욕구를 조절하는 가장 중요한 호르몬이다. 2001년에도 이와 유사한 연구가 진행되어 여성의 성적욕구를 증가시킨다는 결과가 보고되었으며 이를 근거로 여성에게 처방을 요청하였으나 미국 FDA는 장기간의 부작용이 확실하지 않다며 판매를 인정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현재 테스토스테론이 심혈관 질환, 유방암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가 진행 중이며, 이 연구결과가 발표되면 부작용에 대한 확실한 의견이 제시 될 것으로 보인다. 유럽에서는 여성에게 테스토스테론을 처방하고 있는 국가도 있으며 성의학자들은 테스토스테론이 꼭 필요한 여성에게 2년 미만으로 투여하면 부작용의 위험 없이 성적 욕구를 개선시킬 수 있다는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호주 독신 여성 56%, 자위할 때마다 오르가즘 느껴
  성적으로 활발한 나이의 독신 여성 56%가 자위행위를 할 때마다 오르가즘을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호주 퀸즐랜드주 로열 브리즈번병원과 여성 병원 연구팀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40대부터 70대까지의 여성 500여명 중 배우자가 있는 사람들의 오르가즘 수치는 24%에 불과했다. 반면 독신 여성의 만족도는 두 배 이상인 56%로 자위는 남자를 즐겁게 해줘야 한다는 강박감이 없어 자신에게 더 몰두할 수 있기 때문인 것으로 조사됐다”며 여자들이 나이가 들면서 성욕이 떨어지기는 해도 오르가즘을 느낄 수 있는 능력은 크게 떨어지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우리나라의 경우 여자 5명 중 1명이 자위행위를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 명동 이윤수 비뇨기과가 기혼 여성 1000명, 기혼 남성 161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여성은 21.9%, 남성은 48%가 자위행위를 하고 있다고 답했다. 자위를 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기혼 여성은 오르가즘을 얻기 위해, 기혼 남성은 성적 긴장을 완화하기 위한 것이라는 답이 가장 많았다.

섹스는 자궁질환을 예방한다?
  미국의 한 연구에 따르면, ‘섹스를 피하거나 규칙적으로 하지 않는 여자는 성기를 쓰지 않아 자궁 질환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고 한다. 섹스는 면역력 향상에도 도움을 줄 뿐 아니라 생식기의 혈액순환을 촉진하기 때문에 자궁 종양이 있을 경우 정기적인 섹스를 치료법 중 하나로 쓰기도 한다. 코넬여성비뇨기과 김경희 원장은 “여자가 정기적으로 섹스를 하면 자궁 질환이 줄어들고 자궁이 건강해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폐경 후 섹스를 정기적으로 하지 않으면 질 내부 조직과 근육이 약화돼 세균감염에 취약해질 수 있다”며 정기적인 섹스를 권장한다.

현재 페이지 4/11 총게시물 1,068개
입금계좌 안내
농협 301-0338-5735-81 국민은행 267337-04-006506
예금주 주식회사 비앤앤컴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