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지도 않은 이벤트 당첨에 기분이 좋았습니다. 이벤트 상품도 상당히 섹시한 코끼리 같은 모양이었는데 이름이 생각이 나질않네요 연휴가 지나고 배송을 시작했다는 문자를 받고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회사에서 받고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집에와서 택배를 풀었는데.....어? 이벤트에 당첨된 속옷이 아닌 검정 통망사 팬티가 왔네요....뭐 이벤트 당첨상품이니 뭐든 좋지않겠습니까? ㅎㅎ 저도 망사속옷은 한개 있는데 앞까지 망사인것은 첨이네요...서너번 착용만 해보고 아직 입고 나가보진 못했습니다... 망사의 특징인 오래 앉아있으면 배긴다는것은 역시나 배기더군요...뭐 집사람이 좋아하긴합니다....집사람한테 찍어달라고 했는데 집에 있는 어린것들이 계속 왔다갔다 하는 바람에 새벽에 혼자 일어나서 찍으니 사진이 구립니다....뭐 몸도 구리네요... 이벤트 당첨된거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그리고 지난번에 실리콘제품이 찢어져서 맞교환했는데 첨에 같이 산건 한번 사용하니까 구멍이 두개로 뚫리네요...실리콘제품은 신경 많이 쓰셔야될 듯 합니다.. 첨구멍과 두번째 구멍은 느낌이 확실히 다르네요... 이미 사용했으니 몇번 더 사용하다가 폐기해야되겠습니다...담에 좀더 비싼 좋은거로 구매해봐야겠네요..이것도 이벤트 당첨되면 좋긴 할텐데요...건승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