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구매입니다만... 좀 기분이 많이 언짢네요. 어제 주문했는데 오늘 도착했습니다. 배송은 언제나 그랬듯이 칼같이 빠르구요. 저번에도 이 제품을 샀는데요. 전동기로 들어가는 이음부 전선이 끊어져서 재구매했습니다. 제품 자체도 파손되기 쉬운 구조로 되어 있는데 저도 뭐 상전 모시듯이 쓰지 않아서 그런거니 할말없죠. 오래 쓰시려거든 정말 아기처럼 조심히 사용하셔야 될 듯 합니다. 안 그러면 이음부 전선이 툭 하고 끊어져버립니다. 여친한테도 상전 모시듯이 하라고 단단히 주의를 주었습니다. 저번에 산 제품은 흡착을 하면 공기가 새서 안 붙어있고 계속 떨어지더라구요. 그래서 별 짓을 다해서 겨우 구멍들 찾아서 메우고 사용했는데 어제 구매해서 오늘 받아보니 또 공기가 새서 살에 붙어있지 않고 떨어지더라구요. 흡착시키고 1초도 안 지났는데 툭하고 떨어집니다. 혹시나해서 받자마자 그것부터 확인했습니다만 역시나였네요. 상품 보내기 전에 확인 안 하시나요? 어떻게 같은 제품을 2번 구매했는데 2번 다 결함있는 제품을 보내주시는건지 좀 어이가 없네요. 자세히 보면 여기저기 잔기스도 많고 그 구멍들로 공기가 새는 것 같은데 그거 매우느라 며칠 또 고생하겠네요. 아래에 보시면 2014-08-08에 제가 쓴 포토후기 있습니다. 거기에도 흡착이 제대로 안 돼서 떨어진다고 적혀 있을 거에요. 사시는분들 참고하시고 2번 중에 2번다 불량이었으니 다른분들도 100% 불량품 받는다 생각하시고 구매하시면 받았을 때 그나마 마음이 좀 덜 불편하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