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2만원짜리 성인용품을 샀다가 찢어져서 이번에는 5~6만원대를 써봐야지 하고 한참 고민하다 산게 명기 지나 핸드잡이였습니다.
외형 : 그냥 실리콘 덩어리가 아니라 사람 몸처럼 약간 라인이 있고 안에는 붉은색으로 실제랑 비슷하게 묘사해서 좋더라고요.그리고 씻기고 난뒤에 껍질이랄까?표면이 약간 벗겨지길래 그 부분이 좀 아쉬웠습니다.막 진짜 때처럼 벗겨진단 뜻이 아니라 살짝 까졌다는 뜻입니다.
느낌 : 제가 다른 용품을 써본적이 없기 때문에 딱히 비교는 못해드리는데 좋았습니다.특히 그 중간에 큰 돌기랄까 그 굴곡 부분이 좋더라고요
무게 : 뭔가 안정감이 있어서 좋습니다.가만히 놔둬도 축 처지는게 아니라 딱 각을 잡고 있달까요?
크기 : 이렇게 클줄은 몰랐습니다.일반인 팔뚝보다 조금 작은 크기 정도입니다.그 주문할때 보관 통까지 같이 오게 요구했었는데 거의 신발살때 주는 통 크기더라고요..몰래 사용해야 되시는 분들은 좀 부담스러울 겁니다.
7-8만원대는 좀그렇고 5만원대 이하 제품 뭐살까 하시는분들한테는 이 제품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