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스트후기 보면 의견이 많이 갈립니다 '5분 10분만 데워도 녹을 정도로 뜨겁다' '수십분은 데워야 따뜻하다' 이게 사용하는 홀의 차이 때문인지 이 제품의 출력 오차(?)가 큰건지는 모르겠으니 본인이 사용하는 홀에다가 적은 시간부터 점차 늘려보면서 적당한 시간을 찾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저는 증명9인데 컴의 usb에 꽂아서 데우면 40분~50분은 데워야 홀 전체적으로 데워져서 따뜻한게 오래 가더라고요 후기중에 2암페어짜리 어댑터에 연결해서 데우면 출력이 훨씬 강해서 단시간에 뜨겁게 데워진다길래 그렇게도 해봤는데 이제품이 닿는 근처부분 데워지는건 빠르긴 한데 홀 전체적으로 따뜻해지기까지의 시간을 별다를게 없더라고요 그래서 궁금해서 한번 2암페어 어댑터에 연결해서 1시간 넘게 데워봤는데요 의도치 않게 증명9의 개조에 성공해버렸습니다;;;; 빼기전에 만져보니 겉표면도 살짝 뜨뜻할 정도로 데워졌길래 기대하고 빼는데.. 연기가 모락모락 나서 식겁하고 보니까 무차원공법(?)인 증명9가 이제품 모양대로 길게 뻥 뚫렸(?)습니다; 지스팟 부위를 비롯해서 많이좀 튀어나왔던 부위들이 부드럽게 녹았습니다;;;; 매끄럽게 녹아버린건 아니고, 굴곡이 애초에 많았던 제품이라서 다행이라고 해야하나? 민감해서 오래 쓰지 못했던 저도 적당히 즐길만큼 안쪽 표면의 자극이 적당해졌습니다 무차원이던 제품이 내부 끝도 보일 정도로 넓혀지긴 했지만 이제품이 그리 두꺼운건 아니라서 조임에 큰 문제도 없고, 진공상태로 만들어서 쓰면 진짜 딱 제가 원하던 자극 수준이 되네요 세척과 건조가 편해진 장점도 있고요.. 세이프스킨인가? 그걸 사용한 제품들이 쓰면쓸수록 사용자에게 맞춰진다고 하는것도 체온에 조금씩 녹으면서 그런것 같던데, 나름 비슷한 원리로 개조가 됐네요; 사용중인 홀이 너무 자극적이라면 저처럼 일부러 살짝 녹여서 개조하시고 녹는걸 원치 않으신다면 데우는 시간을 조금씩 늘려보면서 적당한 시간을 찾으시기 바랍니다 단시간에 내부 표면만 데워도 괜찮다면 간편하게 그냥 전자레인지에 5초정도씩 돌려가면서 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