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작성하려고 사진을 잔뜩 찍어놨는데 2개밖에 업로드가 안되다니...ㅠㅠ
우머나이저는 처음 사용해보고 10만원 이하 제품들만 구입해서 써본 사람입니다.
이건 선물용으로도 상당히 괜찮은 제품이에요.
박스에 제품이미지가 없으면 그대로 보관해도 괜찮겠던데요. 물론 면파우치는 따로 들어있습니다.
10만원대 제품도 토이느낌인데 넥스트는 장난감이라기보다는 가전제품 느낌이 강해서 놀랐습니다. 포장부터 신경쓴 느낌이라 좋네요.
본품은 살짝 묵직하고 표면이 벨벳같아 손에 착 감겨요.
팁을 교체하기 쉽고 여분도 들어있어서 위생적인 느낌이 들었습니다.
다른회사 트래블제품은 뚜껑있어서 좋았지만 팁교체가 어려웠거든요.
자극은 상당히 범위가 넓습니다.
미묘한 자극부터 강한 자극까지 가능하며 섬세한 조절이 된다는게 장점이네요.
자극의 종류도 고급스러운 느낌이라 음식과 비교하자면 인스턴트라면과 코스요리정도로 차이가 납니다.
소프트한 자극이 가능하기때문에 파트너가 사용해도 불쾌하거나 당황스럽지 않다는 점이 최대 장점입니다.
갑자기 강한 자극을 민감한 부위에 거칠게 줘버리면 발로 한대 차버리고 싶을 수도 있잖아요^^
피크찍고 갑자기 그만두면 허탈하거나 우울할때가 있는데 천천히 여운을 느낄수있는 자극으로 마무리하면 기분이 쳐지지 않는다는 점도 매력이 있네요.
전원버튼이 따로 있어서 오히려 편했고 소음은 정말 거의 없어요.
단계를 중간이상 높이지 않는다면 방음안된다해도 사용하는지 알 수 없을 정도로 조용합니다.
시끄러우면 집중이 잘 안되고 거슬리는데 이점이 제일 좋았어요.
비슷한 다른 제품 살 필요가 없겠다는 생각입니다. 체험기회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