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제를 하고나서도 고민이 좀 많았었는데 제품을 받고나서 실물을 보니 사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꽤 실제감이 드는 조형이더라구요
일주일 사용 해 본 저의 생각을 말해볼께요
먼저 장점을 말해보자면 체형이 부족하지 않으면서 너무 과하지도 않게 꽤 실제감 나게 조형된게 맘에 들더라구요
둔부쪽 조형은 살짝 아쉽긴했는데 그 외엔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웠습니다
그리고 1:1 사이즈라 안았을 때 품안에 감기는 느낌이 좋았습니다 안고 있으면 사람이 안기는거 마냥 기분이 좋더라구요
과하지 않은 체형이라 의상입혔을 때도 나쁘지 않은 느낌이었습니다 코스튬 의상 몇개 사서 입혀보았는데 요게 꽤 재미있네요
단점은 역시 무게가 상당했습니다 혼자서 드는것도 꽤 버겁구요 제품을 이리저리 움직이면 진이 빠질정도네요 25kg이란 무게가 이리 무거웠구나 새삼 느끼는중이에요ㅠㅠ
당연히 무게 때문에 씻길때 큰 어려움이 있을 것 같습니다 무게가 상당하기에 들고 이동하는게 쉽지 않을 것 같고 이리저리 옴기다 제품에 흠집이 날까 걱정이되네요
다리의 가동폭이 좌우는 어느정도 되는데 앞뒤가 제한적이라 삽입을 하려할 때 자세잡기가 꽤 어려울듯 보입니다 ( 전 아직 씻기는데 엄두가 나지않아 해보지않음..)
사실 무게때문에 생기는 불편함만 감수한다면 조형도 훌륭하고 옷입히는 재미도 있고 상당히 만족스러운 제품이라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