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토이즈하트의 [욕망해소]를 사용해 보겠습니다. 위원과 선생이라는 컨셉의 오나홀이네요.
핑크색 사진이 [욕망해소] 01. 음란위원이고 푸른색이 02. 양호실의 선생입니다.
음란 위원과 강의 후 즐기는 얽혀드는 듯한 느낌의 섹스, 양호실에서 선생을 쓰러뜨린 뒤 쾌락 함락 섹스 라는 상황을 중시한 컨셉이네요. 그다지 관련이 없어보이는 내부구조의 오나홀로 보이며, 어떤 의미로는 토이즈하트 다운 오나홀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01. 음란위원의 무게는 256g에 길이는 약 13cm입니다. 02. 양호실의 선생은 약 253g에 길이는 약 13cm네요.
3g정도 차이는 있지만 모양은 둘 다 완전히 똑같은 모양입니다.
경도는 살짝 부드러운 소재를 사용 했으며 냄새도 느껴지지 않습니다. 다만 유분기가 살짝 느껴지는 소재네요. MADE IN JAPAN이라 표기되어있지만 토이즈하트의 독자적인 세이프스킨을 사용한 것 같지는 않네요.
사실적인 음부를 간략하게 표현한 듯한 심플한 삽입구 모양입니다.
[욕망해소] 01. 음란위원의 삽입구를 벌려본 모양입니다.
아래에는 돌기 같은 게 붙어있으며 소용돌이 모양의 주름 구조로 보이네요.
[욕망해소] 02. 양호실의 선생은 알기 쉬운 혹이 4개 붙어있는 모양입니다.
01. 음란위원은 한쪽에 3연속 돌기와 세로 주름이 붙어있으며, 반대편에는 두꺼운 가로 주름 사이에 세밀한 주름이 있는 비대칭 구조입니다.
02. 양호실의 선생은 대칭형 구조이며, 작은 돌기가 밀집되어 있습니다. 혹과 주름이 앞부분에 4개씩 붙어있는 구조네요.
[욕망해소] 01. 음란위원의 삽입감은 오나홀로서 부족함이 없네요. 구멍에 삽입하는 듯한 느낌, 미끌미끌한 젤의 느낌과 적당한 피스톤까지 오나홀에 삽입하고 있다는 느낌을 아주 잘 맛볼 수 있습니다.
일단 구조를 소개해 드리자면 역시 3연속으로 놓여있는 3개의 돌기가 있습니다. 위치가 앞에 놓여있기는 하지만 오나홀의 크기 자체가 그리 크지 않아 그렇게 자극적이지는 않습니다. 다만 오나홀 안에 돌기가 있다는 걸 확인하고 삽입해서 돌기의 자극을 찾아보면 오돌토돌한 느낌이 약간 느껴지네요.
위에 있는 두꺼운 주름은 어느정도 울퉁불퉁한 자극이 느껴지네요. 다만 전체적인 자극 자체는 그리 강하지 않습니다.
모양과 기능은 오나홀로써 기능하지만 딱히 커다란 특징은 보이지 않아서 살짝 아쉬운 [욕망해소] 01. 음란위원이었네요.
살짝 매끄러운 느낌에 옅은 삽입감이 느껴지기는 하지만 젤이 굉장히 잘 어울리는 삽입감이었습니다. 아주 약간 부드러운 구멍 속에 넣고 피스톤하기만 해도 안쪽까지 기분 좋게 즐길 수 있었네요. 만약 오나홀을 처음 사용하는 사람이 있다면 오나홀은 이런 것이다! 라는걸 알려주기에 딱 좋은 오나홀인 것 같아요.
[욕망해소] 02. 양호실의 선생은 어떤 자극을 주고 싶은지 확실히 알 수 있는 삽입감입니다. 어떤 자극을 주고 싶은지 명확하게 잘 알수있는 내부구조네요.
8개로 나뉘어있는 혹이 보시는 것처럼 울퉁불퉁하고 거대한 자극을 주면서도, 작은 돌기가 까끌까끌한 자극을 주는 삽입감입니다. 다만 크기 자체는 그렇게 크지 않아서 두께감 밸런스가 살짝 부족한 게 조금 아쉽네요.
[욕망해소] 02. 양호실의 선생은 거대한 혹이 성기를 압박하면서 어느정도 입체감을 맛볼 수 있는 삽입감이지만 두께감이 살짝 부족해서 살짝 아쉬움이 느껴지는 삽입감입니다. 이 외에는 심플하게 작은 돌기가 까끌까끌학 비벼주는 삽입감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