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토이즈하트의 [좁은 구멍 주의 소프트]를 사용해 보겠습니다. [좁은 구멍 주의]의 소프트버전이네요.
조그마한 크기와 강력한 조임으로 성기를 버티지 못하고 날아갈 정도로 좁은 오나홀이었죠. 예전에 정말 엄청난 기세로 페니스에서 오나홀이 발사하던 게 엊그제 같습니다.
이번엔 그런 오나홀이 [좁은 구멍 주의 소프트]로 돌아왔습니다. 이런 100g이하의 오나홀은 이런 소형 오나홀의 경우 어떤 식으로 해야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다만 본질적으로 좁은 구멍의 느낌을 즐기고 싶은 분들을 위해 만든 오나홀을 부드러운 소재로 새롭게 만들었으니 소재와의 밸런스를 기준으로 잡아보겠습니다.
내부구조는 10년전의 [좁은 구멍 주의]와 똑같이 약간 꾸물거리는 주름만 가득한 엄청 심플한 구조네요.
무게 88g에 길이는 99cm입니다.
오랜만에 100g이하의 오나홀을 만져보니 오나홀이라는 생각이 들지 않을 정도로 작은 사이즈처럼 느껴지네요. 모양도 지우개나 연필깎이와 비슷한 것 같습니다.
생각보다 탱탱함이 느껴지는 단단한 소재네요. 예전 [좁은 구멍 주의]의 재미를 느낄 수 있어서 제 개인적으로는 정말 고맙지만 소프트한 소재를 원하는 분들에게는 상당히 호불호가 갈릴 수도 있겠네요.
냄새나 유분기를 잘 잡은 파인크로스 소재를 사용한 것 같습니다.
삽입구는 동그란 구멍만 있는 심플한 모양이며,
내부는 심플한 가로 주름이 보입니다.
지금 당장이라도 날아갈 것 같은 모양은 제쳐두고, 나름대로 심플한 모양에 가로 주름이 어느정도 기분 좋은 쾌감을 맛보여주겠네요.
생각보다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는 좋은 밸런스의 [좁은 구멍 주의 소프트]입니다. 예전에는 조금 더 긴장감이 느껴지는 꽉끼는 삽입감이었지만 밸런스가 조금 더 좋아졌네요. 무난하게 좁은 삽입감을 즐길 수 있는 소형 사이즈 오나홀입니다.
소형 오나홀의 최대 단점을 말해보자면 얇은 두께감이 있죠. 하지만 [좁은 구멍 주의 소프트]는 단단한 소재와 강렬한 자극 덕분에 단점이 전혀 신경쓰이지 않네요.
다만 9cm라는아담한 사이즈 덕분에 아무리사용해도 사용해도 중형, 대형 오나홀에 비해 살짝 아쉬운 면이 있습니다.
단면도를 봤을 때 느껴지는 끝부분의 얇은 두께는 얇은 오나홀답게 움직일 때마다 오나홀을 뚫고 나올 것 같네요.
기본적으로 [좁은 구멍 주의 소프트]는 좁고 타이트한 삽입감은 만큼 까끌까끌 강한 주름이 비벼지는 삽입감이기는 합니다. 만약 최소한의 크기로도 선명한 주름 자극을 느껴보고 싶다면 꼭 추천해보고 싶은 오나홀이네요. 알기쉬운 컨셉과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는 기분 좋은 삽입감 등등 사람에 따라서 이런 오나홀도 사용해보고 싶다면 꼭 사용해보세요.
강렬한 개성이 옅어진 대신 무난하게 사용이 가능해질 만큼 밸런스가 훌륭해진 현대적 오나홀입니다.
마지막으로 심심해서 날려본 [좁은 구멍 주의 소프트]입니다. 소재가 부드러워지기는 해도 아직 미사일처럼 날아가기는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