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SSI JAPAN의 [리얼 바디 3D 본 시스템] 01. 니카이도 리오를 사용해보겠습니다. 약 7kg의 초거대 오나홀이네요.
[리얼 바디 3D 본 시스템]은 대략 2016년 즈음에 일본에서 발매된 초거대 오나홀인데 총무게가 7kg을 뛰어넘는 오나홀입니다. 시리즈 자체는 일본에서 무려 10가지가 넘는 유서 깊은 시리즈지만 이번에는 가장 유명한 01. 니카이도 리오를 먼저 리뷰하겠습니다.
상자의 크기는 대략 56cm × 40cm × 26cm로 상당한 크기를 자랑합니다. 대략 데스크탑 컴퓨터 정도의 크기라고 보시면 될 것 같네요. 상자를 포함해 보관하고 싶은 분은 자취하는 게 아닌 이상 절대 불가능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바나나몰에서 구매하실 때 박스 제거하는 걸 추천해드려요.
참고로 너무 거대해서 촬영하는 공간에 다 들어가지 않아 이번 [리얼 바디 3D 본 시스템] 01. 니카이도 리오는 책상 위에서 촬영하겠습니다.
박스 사진입니다. 가만히 보기만 해도 웅장한 크기를 실감할 수 있네요.
동봉된 설명서입니다.
라고 여러 가지가 쓰여있네요.
또 다른 동봉품인 큰 사이즈의 포스터입니다. 벽에 장식하기 딱 좋아 보이네요.
자 지금부터 [리얼 바디 3D 본 시스템] 01. 니카이도 리오 본체를 살펴보겠습니다. 사이즈를 비교하기 쉽도록 게임 컨트롤러를 놓았으니 이걸 보고 적당히 눈대중으로 살펴주세요. 무게는 대략 7kg 정도라서 작은 사이즈의 몸통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무거운 무게가 느껴집니다. 촬영 중에 목소리는 최대한 억제했지만 옮기면서도 숨이 찼네요.
길이는 대략 59cm 정도로 복부의 둘레가 약 53cm 정도 됩니다. 가슴도 상당히 평평한 니카이도 리오 씨네요. 그래도 전체적인 모양의 밸런스가 굉장히 잘 잡혀있어요.
소재는 살짝 부드럽고 유분기가 살짝 느껴지는 소재를 사용했네요. 그래도 냄새는 거의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잘 잡혀있습니다.
몸통 안에 뼈가 들어있어서 적당히 아무 곳이나 만져보면 그 단단한 촉감을 느껴볼 수 있습니다. 다만 실제로 사람의 몸은 [리얼 바디 3D 본 시스템] 01. 니카이도 리오 01. 니카이도 리오처럼 만지면 움푹 들어가는 게 아닙니다.
소재의 두께감은 나쁘지 않지만 만졌을 때의 감촉이 상당히 부드럽네요. 덕분에 사실적인 느낌을 연출하기에는 뭔가가 부족한 느낌은 드는 게 살짝 아쉬워요.
뒷면 사진입니다. 설명서에 써있는대로 엉덩이에 주름이 있습니다.
만지기에는 살짝 아담한 가슴입니다. 슬렌더 체형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상당히 만족하실 것 같은 체형이네요. 그리고 가슴이 작은 만큼 무게가 줄어서 같은 7kg의 거유 토르소 오나홀과 비교했을 때 더 좋은 두께감을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삽입하는 구멍은 물론 음부와 애널 두개가 있습니다. 소음순이 붙어있지 않은 심플한 삽입구네요.
핸드 오나홀이나 엉덩이만 있는 거치형 오나홀에서는 느낄수 없는 중후한 현실감이 장난아닙니다. 준비하면서 무릎 위에 올리는데 거기서 느껴지는 묵직한 무게감이나 의자에 앉힌 상태에서 하는 기승위 등 움직일 때마다 허리에 오는 느낌이 장난 아니네요. 나는 지금 섹스를 하고있다고 뇌가 멋대로 착각하는 듯한 강한 현실감이 이 무게에서 비롯되고 있습니다.
섹스를 하는듯한 현실적인 느낌은 [푸니아나 미라클DX]와 거의 비슷한 느낌인데 어차피 이 이상 오나홀에 무언가 추가할 요소가 없습니다. 그만큼 이 크기와 무게에 큰 의미가 있어요.
중요한 구멍의 삽입감을 말하지면 음부 구멍은 살짝 느슨하면서 다소 오나홀 같은 자극이 느껴지는 옅은 주름이 비벼주는 느낌입니다. 좋게 말하면 사실적인 삽입감이라고 말할 수 있는 삽입감이고 나쁘게 말하면 오나홀 치고는 자극이 부족하다 말할 수 있겠죠.
애널도 살짝 까끌까끌한 돌기의 감촉이 추가된 삽입감이고 자극이 음부에 비해서 살짝 강한 것 같습니다. 다만 괄약근의 조임이 재현되지는 않아서 진짜로 애널에 넣는 듯한 삽입감이 느껴지는 건 아니네요. 그래도 음부와는 색다른 자극을 느낄 수 있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의의가 있습니다.
그리고 아쉬운 점을 하나 말하자면 아무래도 골격 부품이 그렇게 단단하지 않아서 기승위 등을 즐길 때 상반신이 훌렁훌렁 움직여서 살짝 안정감이 부족한 점이 아쉽습니다. 리얼한 슬렌더 체형을 제한한 사이즈이긴 하지만 아무래도 크기가 조금 더 컸으면 좋겠다는 제 개인적인 바람도 조금 더 넣어보겠습니다. 제 몸보다 리얼 바디 3D 본 시스템 01. 니카이도 리오의 크기가 작게 느껴졌어요. 체형은 이대로 유지한 채 크기만 한 사이즈 더 키워줬으면 소원이 없겠네요.
핸드 오나홀이라고 생각하면 적당히 무난한 오나홀 이었겠지만 그래도 크기와 무게에서 오는 현실감이 굉장히 좋았던 [리얼 바디 3D 본 시스템] 01. 니카이도 리오였습니다. 섹스를 하는 듯한 느낌을 충분히 즐길 수 있어서 아쉬운 점을 모두 상쇄해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