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PPP의 [대마인 이가와 아사기 미녀홀]을 사용해 보겠습니다. 대마인 시리즈 오나홀이네요.
오나홀 업계에서 합작이나 애니메이션 등을 컨셉으로 잡은 오나홀이 많지만 아마 그중에서 가장 원작의 캐릭터 컨셉을 재현하려 노력하는 건 PPP의 대마인 시리즈 일 겁니다.
애니메이션과 합작하는 오나홀은 퀄리티가 살짝 떨어지는 경우가 있지만 대마인 시리즈 같은 경우 옷을 입은 캐릭터를 오나홀로 재현하는 등 제발 합작을 하면 이렇게 해줬으면 좋겠다 싶을 정도로 대단한 시리즈입니다.
우선 예전에 대마인 시리즈의 캐릭터들을 모두 한번씩 오나홀로 만들었는데 이번에는 원점으로 돌아와서 시리즈의 대표 캐릭터 아사기를 오나홀로 만들었습니다.
무게는 약 498g에 길이는 약 15cm입니다.
[대마인 이가와 아사기 미녀홀]은 의상을 입은 캐릭터를 본뜬 토르소(몸통)모양으로 만들었습니다. 다만 너무 비슷하게 만들어서 엉덩이나 가슴이 굉장히 크네요. 그만큼 허리가 잘록해 보이는 모양입니다.
모양을 중시한 건 좋은데 두께감 밸런스가 무너진 건 아닌지 살짝 걱정됩니다만 과연 어떨까요…
오나홀의 뒷부분도 옷 모양으로 장식이 있네요.
내부는 세밀한 가로 주름이 주요소며, 살짝 두꺼운 소용돌이 모양의 주름도 있는 내부 구조입니다.
단면도를 보아하니 중간에 약간 뒤틀린 듯한 모양이네요.
뒤틀린 부분이 두께감이 살짝 부족하네요. 복부로 성기를 집어넣었는데 가슴에 걸쳐지는 모양입니다
평범하게 움직이면 사진처럼 마치 가슴으로 비비는 듯한 느낌이 나는 모양이 연출될 정도는 아닙니다. 다만 모양을 중시해서 그런지 두께감이 살짝 부족한 느낌이에요.
대체로 공식 단면도와 비슷하기는 하지만 구멍이 약간 더 바깥쪽으로 치우쳐져 있는 것 같네요. 이렇게 직접 잘라보니 축이 뒤틀렸다기보다는 정중앙 부분에서 구멍이 과도하게 뒤틀려서 축이 뒤틀린 것처럼 느껴졌던 것 같습니다.
원래 대략 500g 정도의 오나홀이었기 때문에 구멍이 이 정도 뒤틀린 건 충분히 감당할 수 있지만, 토르소(몸통)모양에다가 가슴이나 엉덩이 쪽에 실리콘이 치우쳐져서 두께감이 살짝 부족해졌던 것 같네요.
중요한 삽입감을 평하자면 우선 오돌토돌한 실리콘 벽이 밀어붙이는 듯한 강한 압박감이 느껴집니다. 아마 입구가 상당히 작아서 그런 것같아요. 작은 돌기가 상당히 자극적인 느낌을 맛보여주는 삽입감이네요. 거기에 더해 굴곡진 구멍이 귀두 아래 힘줄을 갑작스럽게 건드려줍니다.
[대마인 이가와 아사기 미녀홀]은 좁은 구멍 + 돌기 구조 + 굴곡진 구멍 이 3가지를 동시에 맛볼 수 있는 오나홀입니다. 다만 굴곡이 비틀어진 정도가 상당해서 두께감의 밸런스가 살짝 틀어진 게 조금 아쉬운 오나홀이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