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005,006,007, 세븐틴을 써봤는데 세븐틴은 정말 너무 안맞아서 바로 갖다 버렸구요. 005는 기억이 안나고…007도 별로였네요. 006이 제일 잘 맞아서 매번 이것만 쓰다가 내구성이 망이라서 이번에 012랑 제로랑 고민하다가 이걸 사봤는데….일단 상자는 굉장히 발전했네요. 006이랑은 비교불가입니다. 그렇게 잔뜩 기대를 하고 풀발기된 존슨에 넣어봤는데…어라 와 안들어가지?…..재질이 너무 탱탱해요…006은 흐물거릴정도로 부드러운데…얘는 거의 세븐틴 수준으로 탱탱해요. 어떻게 겨우 넣고나니 내부가 우둘투둘하네요. 006은 부드럽게 삭삭 긁어주는 느낌이라면 얘는 돌기가 자극하는 느낌이랄까? 뭔가 인위적인 느낌이 텐가 플립홀 느낌도 좀 나는 거 같습니다. 기대했던거랑 너무 달라서 좀 실망스럽네요. 다시 006으로 돌아가야 할 거 같습니다….ㅜㅜ 장점은 소재때문에 내구성은 좋은거 같고, 내부에 굴곡이 없어서 세척은 편리합니다. 전 아무래도 구관이 명관인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