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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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나홀 바이블
찔러오는 육벽[刺突する肉壁] 전문가 리뷰!!


오늘은 오나간의 [찔러오는 육벽]을 사용해 보겠습니다.

찔러온다니 도대체 어떤 자극을 줄지 궁금하네요.


헤븐스폴 나인

2018년에 [헤븐스폴 나인]이라는 오나홀과 함께 화려하게 오나홀 시장에 등장한 오나간입니다. 정말 훌륭한 내부구조에 굉장히 기분 좋았던 오나홀이어서 앞으로도 좋은 오나홀을 발매하겠지 하고 기대하던 메이커였습니다.

[헤븐스폴 나인]말고도 과연 좋은 여전히 좋은 오나홀을 만들고 있을지 이번에 [찔러오는 육벽]으로 한번 확인해 봐야겠습니다.


왼쪽이 하드 오른쪽이 소프트입니다

이번에 과연 [헤븐스폴 나인]의 아성을 무너뜨릴 수 있을지 기대되는 2가지 오나홀 [찔러오는 육벽] 소프트와 하드입니다. 재질은 다르지만 패키지가 비슷하게 생겼네요. 색깔도 비스름합니다.

[찔러오는 육벽]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아마 내부에는 돌기가 가득하겠죠. 그러면 패키지는 어떤 컨셉으로 만든 걸까 하는 의문이 남습니다.

“마법사가 소환하는 벌레를 그대로 오나홀로 만들었다! 꾸물꾸물한 36개의 촉수가 사방에서 자극해주는 오나홀!”

마법사에게 삽입하는 컨셉이 아니라 마법사가 소환하는 벌레를 오나홀로 만든 컨셉이군요. 그럴 거면 차라리 마법사가 소환한 벌레를 패키지에 그려 넣는 게 더 컨셉에 알맞지 않았을까요? 그런 용감무쌍한 짓이 가능한 유머러스한 메이커는 요즘 보이지 않으니까 오히려 이목을 끌 수 있을 겁니다.


아무리 기분 좋아도 이걸 살까...?

역시 이건 좀 힘들려나…?


위가 하드 아래가 소프트입니다

하드와 소프트 둘 다 모양이 똑같습니다. 길이는 둘 다 약 17.5cm로 어느 정도 길이가 있네요. 무게는 하드가 351g, 소프트가 353g으로 소재 때문에 딱히 무게에 차이가 있지는 않았습니다.

사용한 소재는 아무래도 [나의 오나펫토2]와 같은 메이트의 소재를 사용한 것 같습니다. 소프트는 약간 부드럽지만 하드는 그렇게 단단한 건 아니네요. 오나홀 평균~약간 부드러운 정도입니다. 사실 둘 다 경도에 그다지 차이는 없어요. 둘 다 유분기는 잘 잡아서 끈적임은 전혀 없습니다.


생긴건 비슷하네요

내부 구조도 소프트와 하드 둘 다 똑같네요. [찔러오는 육벽]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커다란 돌기가 잔뜩 있습니다.


무려 구멍이 두개!

요즘에 들어서는 웬만해서는 보기 힘든 관통형 오나홀입니다.


하드입니다
소프트입니다

단면도를 보아하니 돌기가 일직선이 아니라 대각선으로 나 있네요. 돌기가 향한 삽입구에 집어넣으면 끝부분이 닿는 자극이 느껴지겠습니다. 반대쪽으로 넣으면 뺄 때 돌기가 긁어주는 자극이 느껴질 것 같네요.


대각선 돌기가 엄청나네요!

우선 [찔러오는 육벽] 하드 먼저 돌기가 나 있는 방향으로 보겠습니다. 상상 이상으로 기분 좋네요. 오나홀 내부의 특징이 아주 잘 느껴집니다. 아주 기분 좋게 사정감이 차오르는 오나홀이네요.


소림사에 온걸 환영한다

집어넣을 때 안에 있는 수많은 돌기가 소림사의 스님들이 단체로 페니스를 두들겨주는 듯한 자극이 느껴져요.


서큐버스 좁은 구멍 크림존 12연격 강습 소프트 타입

어디서 느껴본 적 있는 삽입감이라서 생각해보니까 [서큐버스 좁은 구멍 크림존 12연격 강습 소프트 타입]이었네요. 내부 구조의 앞부분이 굉장히 비슷합니다. 게다가 만들고 있는 곳도 메이트라서 비슷한 제품이 나온 것 같네요.

자세히 설명하자면 [서큐버스 좁은 구멍 크림존 12연격 강습 소프트 타입]두꺼운 돌기를 늘리고 관통형 오나홀로 만든게 [찔러오는 육벽]입니다.

쿡쿡하고 돌기가 페니스를 세심하게 건드려줍니다. 넣는 구멍에 따라서 달라지는 돌기 자극이 굉장히 기분 좋아요. 돌기를 메인 컨셉으로 잡은 다른 오나홀에서는 거의 맛볼 수 없는 삽입감입니다. 길게 만들어진 모양 덕분에 움직이기도 좋고 안쪽으로 계속 찔러도 끝까지 돌기가 계속되는 모양이네요. 덕분에 처음부터 끝까지 기분 좋은 돌기 자극을 느낄 수 있습니다. 관통형 오나홀인데도 비관통형 오나홀같은 사용감이 느껴지는게 정말 마음에 듭니다.

반대쪽으로 삽입하면 뺄 때마다 돌기가 귀두를 까끌까끌하게 긁어주는 듯한 자극이 느껴지네요. 자극이 생각보다 강하지는 않지만 색다른 자극을 체감할 수 있다는 관통 오나홀의 장점을 잘 살렸습니다.


소프트도 만만치 않습니다

이번에는 [찔러오는 육벽] 소프트입니다. 전체적인 삽입감은 하드와 비슷하지만 약간 자극이 소프트해졌네요. 소림사 스님들이 좀 약하게 두들겨주는 것 같은 삽입감입니다. 찔러오는 육벽 소프트의 자극 레벨은 3이라고 하면 하드는 4정도 됩니다. 소재 경도가 많이 차이가 안 나는 만큼 커다란 변화는 없어요. 대신 오나홀의 특징을 둘 다 제대로 살렸습니다.

돌기가 주 특징인 오나홀이지만 다른 돌기를 메인으로 내세운 오나홀들과는 색다른 삽입감을 느낄 수 있는 오나홀이었습니다. 쾌감만 따지자면 ★ 5개를 주기에는 살짝 부족해서 추천도는 ★ 4개가 적당하겠네요.

[찔러오는 육벽]은 이런 이유로 정말 잘 만들어진 오나홀이라고 생각합니다.

  • 1. 절묘하게 만들어진 긴 몸통
  • 2. 두 가지 자극을 함께 느낄 수 있는 관통형 오나홀
  • 3. 자극의 차이를 느끼게 해주는 소프트와 하드
  • 4. 실용성과 참신함, 심플함 모두 잡은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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