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끔한 단면

자 과연 얼마나 느낌이 좋을지 확인해 볼까요? 첫 삽입입니다. 스지망 시리즈 특유의 두툼한 대음순이 제 귀두를 포근하게 감싸줍니다. 역시 이 대음순은 정말 최고인것 같습니다. 삽입구의 임팩트는 스지망 시리즈만한게 없습니다.

내부는 정성껏 반죽한 밀가루의 감촉과 비슷합니다. 한창 두드려서 따끈한 밀가루 반죽 말이죠. 다양한 쾌감이 뒤죽박죽 섞여서 페니스에 자극을 주고 있습니다.

제 기둥에 가해지는 자극이 그야말로 랜덤입니다. 밸런스가 맞는 듯 하면서 맞지 않는. 마치 햄버거의 영양 성분을 보는 듯한 느낌입니다.

내부구조

내부 디자인은 전작과 동일합니다. 이 제품은 전작에서 더욱 소프트함을 첨가한 제품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즉 거품같이 부드러운 소재를 극한으로 갈고 닦은 오나홀이라는 소리죠. 이는 빠른 자위가 힘들다는 말이기도 합니다.

전체적으로 페니스에 놀라운 쾌감을 주기보단 잔잔한 호수가 연상되는 쾌감을 주는 오나홀입니다. 느긋하고 편안한 자위. 그것을 원한다면 좋은 선택지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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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나홀RPG

물론 삽입구는 오나홀 중 최고입니다.

세척도 쉽고 접근성도 좋은 오나홀이에요. 하지만 하드한 것을 좋아하는 제 취향에는 다소 맞지 않네요. 전 느긋한 자위보다는 빠르고 강한 자위를 선호하니 말이죠. 만약 귀두가 민감하고 다른 오나홀에서 강한 자극이 느껴졌다면 이 제품이 정답일수도 있습니다.

[스지망 쿠파아 로린코 처녀궁 프리미엄] 최종평가 : 놀랍도록 부드럽습니다. 느긋하고 평화로운 자위에 특화되어 있어요. 하지만 저 같이 하드한 것을 선호하는 사람에겐 맞지 않는 제품이라 아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