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쾌감이 느껴집니다.

바나나몰 : 멘톨은 벌레 물렸을 때 바르는 그거 말하는 거죠?

마나카 츠구 : 네! 평범한 멘톨 로션은 손가락에 묻었을 때는 시원하지 않지만 텐가 오리지널 버큠 컵 쿨은 손가락도 시원해요!

바나나몰 : EXTRA COOL EDITION이라는 상품도 있다는데 얘는 패키지부터 “엄청 차가우니 주의! ”라고 쓰여 있어요. (웃음)

마나카 츠구 : [텐가 오리지널 버큠 컵 쿨]은 ‘약간 시원함’이라고 써져있는데요. 평소에 시원한 텐가를 자주 쓰시던 분이 아니라면 색다른 경험을 하실 수 있을 거예요.

바나나몰 : 얼마나 차갑길래 색다른 경험이라고 하는 걸까요?

마나카 츠구 : 생각보다 많이 차갑다고 해요!

바나나몰 : 남성기는 차가워지면 쪼그라드는데 말이죠.

마나카 츠구 : 그렇지만 차가운 오나홀을 선호해서 텐가 쿨 시리즈를 한꺼번에 쓸어 담는 손님도 계신답니다.

바나나몰 : 다른 기업은 따뜻한 온도를 지향하는 데 그 반대를 생각해냈군요.

마나카 츠구 : 오나홀을 데워서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반대로 차가운 걸 선호하시는 분도 계세요.

바나나몰 : 이거 중독될 것 같네요.

마나카 츠구 : 혹시 여성분들 중에서 얼음으로 자위하는 분도 있을까요?

바나나몰 : 옛날 영화에서 얼음으로 애무하는 장면을 본적은 있습니다.

마나카 츠구 : 저도 여성이 그런 애무를 받는 걸 영화로 본 적이 있어요. TENGA의 다른 상품인 [이로하 쁘띠]를 데우거나 식혀서 사용하는 방법도 있죠. 남녀 모두 시원함이 자극적인 쾌감으로 느끼시는 분이 계세요.

안쪽으로 손가락을 넣어보면

시원하고 오싹오싹한 쾌감이 느껴진답니다

바나나몰 : 마나카 씨는 따뜻한 거랑 차가운 것 중에 어느쪽이 좋으세요?

마나카 츠구 : 저는 차가운 물건을 아직 체험해 본 적이 없어서 따뜻한 게 좋아요. 차가운 건 집중이 안 될 것 같거든요.

바나나몰 : 저는 오히려 그 차가움에 눈이 가는데 말이죠.

마나카 츠구 : 차가워서 쾌감이 느껴진다는 건 그 부분에 신경이 집중되니 쾌감이 강해지는 거겠죠?

바나나몰 : 그럴 수도 있겠네요. 이건 남성용이라서 멘톨 로션을 썼는데 혹시 여성기에 사용하는 멘톨 로션도 있나요?

마나카 츠구 : 그건 저도 잘 모르겠지만 알콜 성분으로 시원하게 하는 로션은 있다고 해요.

바나나몰 : 여성용도 있는건가요?

마나카 츠구 : 네 마사지 로션 중에 그런 게 있어서 사용해 본 적이 있어요.

바나나몰 : 마나카 씨도요?

마나카 츠구 : 거기가 시원해서 굉장히 기분 좋았어요.

바나나몰 : 그런 쾌감을 남성도 멘톨 로션으로 맛볼 수 있는 거군요.

마나카 츠구 : 더운 여름 방안에서 사용하면 굉장히 상쾌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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