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겠다

오븐에 로스팅된 치킨과 비슷하군요. 맛있겠다.

드디어 시간이 됐습니다. 제품을 내부로 파고들어가 보죠. [상자에 갇힌 오나호 하드 에디션]은 아마 삽입할 때가 가장 힘들 겁니다. 입구에 젤을 충분하게 발라주고 비좁고 음란한 동굴로 페니스를 밀어 넣읍시다. 아주 좋은 감촉이 느껴지는군요. 질 내부에서 파티가 열린 감각입니다.

내부 구조를 깊숙하게 파고들면 매직아이즈 특유의 심플한 구조를 느낄 수 있습니다. 질벽 내부는 스폰지처럼 푹신푹신합니다. 별다른 패턴이 없어도 기분이 좋아요.

이제 막 중간 부분을 지났습니다. 마지막을 향해 달려볼까요? 비좁은 동굴을 헤치고 나아간 하이라이트 부분에는 놀라울 정도의 주름이 저를 반겨주고 있었습니다.

내부사진

위에서 아래로 제품을 흔들 때마다 묵직한 중량감이 더해져 더욱 기분 좋은 쾌감이 전달됩니다. 이건 마치 600g의 기적…! 묵직한 오나홀에서만 느낄 수 있는 감각입니다. 아마 여러분도 충분히 마음에 드실 거에요.

묵직함이 제 페니스에 전달되는 순간만큼은 오나홀이 아닌 진공청소기를 리뷰하는 듯한 자극까지 받았으니까요. 삽입시 들리는 잡소리도 거의 없습니다. 아마도 여러분은 사정하는 순간 터지는 짧은 단말마만 듣게 될 겁니다. 으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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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이 오리지널 / 우측이 하드

제품의 오리지널 버전인 [상자에 갇힌 오나호]와 하드 에디션의 비교샷입니다. 차이점이 눈에 보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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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나홀을 낀 징징이

세척 난이도는 제가 상상한 딱 그대로입니다. 쉽지도 어렵지도 않은 평범한 난이도입니다. 하지만 전 실수를 해서 망해버리고 말았죠. 일이 생겨서 대충 닦고 건조도 대충해놨더니 곰팡이가 피어버렸습니다. 여러분은 저처럼 하지 마세요. 늘 소중하게 다뤄줍시다.

최종평가 : [상자에 갇힌 오나호 하드 에디션]은 훌륭한 제품입니다. 10점 만점에 8점 정도 되네요. 2점은 무슨 일이냐고요? 저의 세척실수로 몇 번 사용하지 못하고 버린 억울함에 2점을 뺐습니다. 그러니 재주문하러 가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