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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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나홀 바이블
텐가 플립 제로 그래비티 02. 블랙(TFZ-005 [TENGA Flip Zero Gravity] 전문가 리뷰!


오늘은 TENGA의 [텐가 플립 제로 그래비티 02. 블랙 (TFZ-005)]를 사용해보겠습니다.

[플립홀] 시리즈의 후속작인가 봅니다.

“텐가의 플립홀 시리즈”

텐가의 오나홀을 이야기하면 많은 분들이 아마 컵홀을 떠올리시겠죠. 하지만 텐가의 가장 고급스러운 오나홀을 이야기한다면 다들 [플립홀]이야기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사용 후에는 본체를 열어 건조할 수 있어서 위생적입니다

플립홀의 가장 큰 특징은 오나홀을 가를 필요 없이 깔끔하게 둘로 쪼갤 수 있다는 점이죠. 오나홀을 열 수 있으면 세척하기도 편리하고 건조시키기도 좋기 때문에 위생적으로 아주 우수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더욱이 케이스 하나에 모든게 담겨있기 때문에 관리부터 보관까지 한방에 처리할 수 있죠. 이러한 점들이 일반적인 오나홀들과 플립홀의 큰 차이점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또한 위생적인 측면이 아닌 사용감 측면에서도 다른 오나홀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공학적인 구조를 가지고 있다는 점이 큰 특징입니다. 복잡한 구조에 쾌감을 섞어 넣어 양립시킨 밸런스로 이루어져있기 때문에 상당히 높은 평가를 받고있는 시리즈입니다.


텐가 플립 제로 그래비티 패키지

아무튼 칭찬은 여기까지 하고, 오늘 살펴볼 오나홀은 이러한 플립홀의 후속작으로 등장한 상품입니다. 그래비티라는 이름을 달고 화이트와 블랙 2가지 버전이 동시 발매되었다고 하네요.


새로운 플립 제로의 탄생

기본적인 사양은 전작인 [플립홀 제로]와 크게 달라지지 않은 모습입니다. 심플하게 내부 구조만 바뀐 게 아닐까 싶네요.

몇 년이 지나고 나서 등장한 신작인데도 형태가 별로 바뀌지 않았다는 건 이미 전작에서부터 완성된 형태로 등장했다는 뜻일까요? 일단은 너무 완벽해서 개선할 부분이 없었다고 받아들이겠습니다.

개봉해보자


플립 제로 그래비티 블랙 본체와 케이스

오나홀 보관용 케이스가 패키지 그 자체로 만들어져있네요.


심플하고 깔끔한 디자인

무게는 약 494g 전체 길이는 약 17.5cm입니다. 가운데 부분의 검은 파츠 디자인만 전작과 다르게 만들어진 모양이네요.


간한 공기 조절

이 부분을 좌우로 꾹꾹 눌러주면 아주 간단하게 공기를 뺄 수 있다고 합니다.

투명한 부분의 소재는 조금 단단한 편입니다. 냄새는 무취 수준이고 유분기도 많이 절제된 소재로 만들어졌네요.


비교적 심플한 삽입구

입구 부분은 평범하게 동그란 구멍은 아니고 살짝 옴폭한 부분 안쪽으로 삽입구가 배치된 모양입니다.

예전의 플립홀은 이 입구 부분부터 열리는 형태였는데 플립홀 제로부터는 열리는 입구가 뒤쪽이 되었죠.


위로 슬라이드하시면 됩니다

좌우에 붙어있는 U자 모양의 파츠는 조금 힘을 주면 매끄럽게 분리할 수 있습니다.


살짝 눌러주면 오픈!

본체 부분은 살짝 걸려있는 느낌이라 위의 이미지처럼 위아래에서 살짝 눌러주면 간단하게 열 수 있습니다.


간단하게 열어서 관리

이렇게 열기만 하면 오나홀을 가르지 않고도 내부를 확인하고 간편하게 세척, 건조할 수 있죠.


디스코 볼과 바퀴 모양?
뭔가 공학적이고 복잡한 모양

역시 내부 구조는 복잡한 기계가 맞물려있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공학적인 구조가 바로 플립홀의 특징이죠. 디스코 볼처럼 생긴 것도 있고 타이어처럼 생긴 것도 보이네요. 전체적으로 이 모양 저 모양이 다양하게 여기저기 배치된 복잡한 구조입니다.


공식 단면도

※ 새로운 발상으로 설계된 고밀도 압축 디테일이 스무스한 스트로크를 실현

공식 단면도의 소개문은 이렇습니다.


합성해도 위화감 제로

건담 프라모델 어딘가에 들어갈 것 같은 파츠

같다고 생각한 건 저뿐만이 아니겠죠?

삽입해보자


삽입해 보자

빨아들여주는 느낌과 울퉁불퉁한 느낌의 하모니

이 오나홀을 표현하기에 가장 적절한 건 아마 이런 말이겠죠. 장난아니게 빨아들여주는 강렬한 진공감과 더불어 느껴지는 조임의 압박감이 인상적입니다.

게다가 어디선가 느껴지는 울퉁불퉁 복슬복슬한 느낌의 돌기가 자극해주고 있습니다. 그렇게 고자극은 아니고 매끄럽게 비벼주는 느낌이네요. 복잡한 구조가 아주 풍만하게 배치되어있어 이 복잡한 쾌감에 빠져들 것만 같습니다.

오히려 너무 복잡해서 그런지 잘 정리되지 않은 삽입감같기도 해서 “어느 부분이 어떤 악센트를~”하면서 하나씩 설명하기는 조금 어려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오나홀 전체에서 복잡하고 울퉁불퉁한 악센트가 느껴져서 “오나홀은 복잡할 수록 애매한 삽입감이 된다”라는 격언이 들어맞지 않게 됐네요. 복잡하지만 그렇게 애매하지 않은 삽입감을 만들어냈다는 점은 정말 칭찬해주고 싶습니다.


이 2부분 중 하나가 페니스 아래에 걸리면 기분 좋습니다

한 가지 팁을 드리자면 위아래를 바꿔서 사용하시면 안쪽 부분의 자극이 정말 크게바뀌는 걸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 어느쪽이 아래였는지 기억은 안나지만 페니스 아랫 부분에 복슬복슬한 무언가가 강하게 걸리는 악센트가 느껴졌습니다.

전체적으로 풍만하게 감싸주는 느낌과 간편한 진공 조절, 삽입감 자체도 질척질척하고 울퉁불퉁한 느낌이 들어서 한창 스트로크할 때는 “이야~ 진짜 기분 좋은 오나홀이잖아~”같은 감상을 했었습니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봤을 때 쾌감의 피크점을 잘 모르겠다

라는 생각이 자꾸 머릿속을 맴도는 것은 어째서일까요? 이렇게나 호평을 늘어놨지만 어느 부분이 가장 좋았는지 까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혹시 오나홀을 너무 많이 사용해서 제 페니스가 이상해져버린 것은 아닌지 의심도 가네요.

오나홀을 완전히 정리하고 이성적으로 생각해보면 “크고작은 돌기들이 메인으로 울퉁불퉁하게 비벼주는 구조가 소재와 어울리지 않아 쾌감을 떨어트린 것은 아닐까…?”같이 정리할 수 있겠네요. 애초에 사용할 때는 기분 좋았으면서 평가할 때만 논리적으로 돌아온다는 점이 이상하긴 하지만 이런 생각이 떠나지를 않아서 어쩔 수가 없네요. 결과적으로 추천도는 ★3의 상위권 정도로 마무리해야할 것 같습니다. 플립홀의 여러 장점들까지 고려한다면 ★4도 쉽게 달성할 수 있겠네요.

아무튼 만족스런 [텐가 플립 제로 그래비티 02. 블랙 (TFZ-005)]였으니 다음에 리뷰할 [텐가 플립 제로 그래비티 01. 화이트 (TFZ-004)]는 과연 어떨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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