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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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나홀 바이블
여신의 시련 [女神の試練] 전문가 리뷰!


오늘은 토이즈하트의 [여신의 시련]을 사용해보겠습니다.

두툼한 주름 계열의 오나홀인가 보네요?


여신의 시련 패키지

여신님의 굉장한 명기인 내부로 철저하게 트레이닝!

라고 써있는데, 여신님에게 페니스를 단련 받는다는… 페니스 트레이닝 컨셉의 오나홀이네요.

제대로 진지 빨고 태클을 걸어보자면 ‘페니스 트레이닝’이라고 하면

  • 페니스 증강, 증대
  • 조루 개선
  • 지루 개선
  • 발기력
  • 등의 효과가 있겠죠? 아마 트레이닝 내용에 따라서 방법이 크게 달라질 테니까 그런 부분이 명확하게 표기되어 있지 않다면 어떤 컨셉인지 조금 이해하기 힘들 것 같네요.

    여신의 명기로 행해지는 트레이닝이라고 한다면 역시 지루 개선을 주로 하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개봉해봅시다


    오나홀 본체

    무게는 약 296g 전체 길이는 약 16.5cm입니다.

    300g에 가까운 무게면 꽤나 실용성이 높은 사이즈로 만들어지기 마련인데 길이가 길게 잡혀버린 탓인지 조금 얇고 빈약한 바디처럼 보이네요.


    오나홀 소재

    이번에 사용된 소재는 “사람 피부 마테리얼”이라는 최근에 토이즈하트가 자주 사용하는 신소재네요.

    조금 부드럽고 냄새는 적당한 수준입니다. 유분기는 적당~살짝 신경 쓰이는 정도로 느껴지는 소재네요.


    심플한 삽입구

    입구는 심플한 느낌의 동그란 구멍이네요.

    입구의 구멍과 내부 구조까지 모두 이어져 있는 듯한, 조금 특이한 형태로 보이는 구조네요.


    입구 근처에 보이는 또 하나의 구멍

    입구 근처에는 가로 주름이 붙어있고 조금 안쪽에 구멍이 하나 더 있는 것 같은 구조네요. 안쪽의 새로운 구멍부터는 세로 주름 구조로 만들어진 모양입니다.


    5단계의 구조

    내부 구조는 좌우 대칭형이고 각 구간마다 배치된 구조가 제대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처음부터 가장 안쪽까지 총 5단계의 구조가 보이네요.


    여신의 내부로 철저히 트레이닝!

    가운데에 있는 수수께끼의 돌기를 토이즈하트는 ‘두터운 주름’이라고 표현했네요. ‘두터운 주름’은 좀 더 이렇게… 넘실넘실한 느낌의 두꺼운 주름 구조라고 생각했는데 말이죠. 이건 아무리 봐도 큼지막한 돌기로밖에 보이지 않아서 이걸 ‘두터운 주름’이라고 하니 위화감이 느껴지네요.

    삽입해봅시다


    삽입해 보자

    음~ 밸런스가~?

    만약 이 오나홀이 제작 단계에 있었다면 “일단 이 부분부터 고쳐볼까?” 하는 생각이 먼저 떠오를 것만 같네요.

    이런 문제점을 설명하기에 앞서 먼저 삽입감부터 간략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갈라서본 내부

    카테고리로 분류한다면 “자궁 계열 구조”처럼 안쪽으로 갈수록 좁아지는 느낌입니다. 안쪽으로 침입하면 할수록 귀두에 걸리는 느낌이 가장 큰 쾌감으로 다가올 것 같은 자극이죠.

    여기에 더해 커다란 돌기가 귀두에 밀착하고 지지해주면서 동시에 압박해주는 삽입감입니다. 마지막으로 안쪽의 자궁처럼 보이는 구멍으로 들어갈 때는 질척한 삽입감을 맛볼 수 있죠. 그리고 뺄 때는 돌기가 귀두 밑부분을 압박해주면서 거칠거칠한 입체감이 느껴지는 자극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다양한 수단들이 귀두 주위를 자극해주는 삽입감

    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앞부분의 가로 주름과 세로 주름 부분은 안쪽의 질척한 삽입감에 묻혀버려서 처음에 삽입했을 때밖에 느껴지지 않네요.

    자궁 느낌의 삽입감은 제 기준으로 꽤 좋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삽입감 이야기를 간략하게 해봤으니 이번에는 아쉬웠던 부분들도 이야기해 봅시다.


    세로로 잘라본 내부

    화살표로 가리킨 부분이 방금 설명한 자궁 같은 구조랑 돌기가 지지해주는 삽입감을 만들어주는 부분입니다. 이 오나홀의 참맛을 보여주는 부분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하지만

    가장 인상적인 자극으로 자리 잡은 부분이 이 오나홀에서 가장 두께가 얇다

    라는 안타까운 상황이 벌어져 버렸네요. 어째서 이 부분이 얇은 것인지… 조금 세게 스트로크하면 페니스가 비칠 정도여서 사용감에 다소 악영향을 주는 느낌이 듭니다. 실제로 사용하실 때는 저 부분을 잘 잡고 스트로크해야겠네요.

    부드러운 소재 때문에 괜히 얇은 부분이 잘 느껴져 버려서 ‘사람 피부 마테리얼’소재를 채용한 것도 잘못된 선택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전체적인 자극도 그렇게 강하지 않은 편이고 핀포인트로 귀두를 집중해서 자극해주는 부분도 몇 군데 있습니다. 사용하는 방식에 따라서 보통~살짝 자극적인 정도로 조절하며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은 정말 좋지만, 사용자에 따라서 조금 어중간한 자극이라고 느끼는 사람도 있을지 모르겠네요.

    아쉬운 부분없이 잘 만들어졌다면 “자궁처럼 질척한 느낌에다가 돌기가 플러스 알파로 느껴지는 오나홀”이라고 칭송할 만큼 추천도가 높았을 텐데 정말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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